에뛰드 틴트 추천, 에뛰드하우스 컬러팝 반짝틴트 미니

2g / 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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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규썬

안녕하세요, 규썬이예요!

규썬이는 수십개의 립 제품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는 호기심에 구매했다가 중간에 쓰다만 제품들도 수두룩하답니다.

쉽게 질리고 다른 컬러들을 찾아 눈에 불을 켜는 규썬이같은 소비자를 위한 에뛰드의 신상 잇 아이템을 소개할게요!

앙증맞은 사이즈와 다양한 컬러를 만나볼 수 있는 에뛰드하우스 컬러팝 반짝틴트 미니랍니다.

에뛰드 컬러팝 반짝틴트 미니는 작은 사이즈라 단상자가 따로 없어요.

뚜껑과 바디를 스티커 하나로 이어서 봉해놨는데요.

 새끼손가락정도의 사이즈이기 때문에 이런 제품은 사실 단상자가 무의미한 것 같아요.

새끼손가락 정도의 정말 작은 사이즈의 제품이예요!

규썬이가 받은 컬러는 스윙팝, 써니팝, 버건디팝 컬러에요.

버건디팝은 이번에 버건디 시즌을 맞이하여 새롭게 출시한 컬러로 미니 사이즈로만 판매되는 제품이랍니다.

어플리케이터는 기존의 에뛰드 틴트와 똑같이 봉 타입을 되어 있어요.

규썬이는 브러쉬 타입은 입술이 간질간질해서 별로 좋아하질 않거든요.

에뛰드 틴트는 대부분 봉 타입으로 되어있어서 그라데이션도 쉽고 바르기 편해서 좋아해요.

에뛰드에서 틴트와 함께 주셨던 드림 핑크 파우치에 넣어가지고 다녀요.

에뛰드 드림 핑크 파우치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안에는 꽤 널찍한 편인데 브러쉬를 넣을만한 공간은 없구요. 틴트나 화장솜, 면봉 등은

따로 넣어다닐 수 있을 것 같아요.

파우치 포스팅은 따로 안하는지라 에뛰드에서 퍼온 사진으로 @_@

규썬이가 사용중인 파우치는 가장 앞에 있는 "파리"구요.

일본, 홍콩, 베네치아, 런던 등 여러가지가 있어요.

규썬이는 다음에 서울이랑 일본을 살 예정인데 일러스트가 귀여워서 이거 은근 수집욕구 돋음요 ㅠ_ㅠ

("서울"은 파우치가 좀 달라요. 조금 더 납작해서 휴대하기 좋달까요?)

에뛰드가 여러 나라에서도 인기가 많은데 명동 플래그쉽스토어랑 온라인 단독상품인 것 보니

이 파우치가 제대로 외국 관광객들한테 어필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제 친구도 지금 귀엽다고 ^ㅡ^

기존에 출시되었던 컬러팝 반짝 틴트 컬러들도 미니 사이즈로 만나볼 수 있구요.

그리고 에뛰드 컬러팝 반짝틴트 미니로만 만나볼 수 있는 컬러도 있어요.

라즈베리팝 컬러도 예쁘고 트렌드에 맞춰서 나온 버건디팝 컬러도 예쁘더라구요.

보니까 홈페이지 발색사진이 굉장히 잘 나온 것 같은데 규썬이가 직접 사용해본 느낌은 어떤 느낌이었는지

하단에서 소개해드릴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뛰드 컬러팝 반짝틴트 미니를 손등에 발색해보았어요

스윙팝 - 써니팝 - 버건디팝 순서로 발색을 해보았구요.

스윙팝과 써니팝은 한번씩, 버건디팝은 한번 발색하고 그 위에 한번 더 발색을 올려주었어요.

발색은 기존에 에뛰드에서 출시되었던 앵두알 맑은 틴트보다는 조금 더 진한 느낌?

요즘 한창 유행하고 있는 틴트글로스보다는 점성이 덜한 편이구요.

딱히 립스틱까지 겸용이 가능하다는 느낌은 안들어요. 그만큼 밀키한 타입의 틴트에 가까운 편.

착색은 꽤 되는 편인데요. 너무 인위적인 착색이 아니어서 좋아요.

지속력도 꽤 오래가는 편이니 가격 저렴한 미니틴트치고는 나쁘지 않았답니다.

에뛰드 컬러팝 반짝틴트 미니 스윙팝 컬러 입술 발색이예요.

입술 가운데에 한번 발라주고 두번째 발색은 가운데부터 전체적으로 발색을 해줬어요.

보시는 것처럼 딱 자연스럽고 무난무난한 컬러예요.

발색이 잘 안되는 듯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피치코랄 컬러가 입술에 은은하게 착색이 되어있어서

뭔가 청순한 느낌도 나고 그라데이션 베이스로 쓰셔도 좋은 컬러예요.

이런 컬러의 틴트는 조금 더 진한 색으로 착색도 될 수 있는데 그런 느낌도 없고

피치코랄 컬러가 그대로 오래오래 갑니다~

의외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써니팝 컬러.

진한 오렌지 컬러예요. 요즘은 핫핑크보다 오렌지컬러가 더 끌린다고 해야 할까요.

립제품도 얼마전까지만 해도 핫핑크에 그렇게 안달복달하더니 요즘은 버건디나 오렌지립이 좋네요.

입술 안쪽에만 그라데이션을 해주었어요.

립스틱으로 그라데이션을 해주면 확실히 지속력이 떨어지거나 그라데이션이 금방 허물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틴트로 그라데이션을 넣어주다보면 지속력이 오래가고 그라데이션도 오래 유지가 되서 좋아요.

게다가 립스틱 대부분은 예쁘게 그라데이션 완성이 잘 안되더라구요?! ㅠ_ㅠ

규썬이가 립스틱으로 그라데이션 왠만하면 잘 안 넣는데

에스쁘아 립스틱은 드로잉이 잘되서 그라데이션이 참 잘되요.

요건 나중에 에스쁘아 립스틱 포스팅에서 소개할게요.

규썬이가 추천하는 그라데이션 립스틱은 입생로랑과 에스쁘아 정도?!

이것도 개개인이 어떻게 느끼냐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_@

그리고 신상 버건디팝 컬러 발색이예요.

처음에 두세번 발색할 때는 진짜 "이게 무슨 버건디야?!!" 라고 생각했는데

컬러를 여러번 올리다보니까 발색도 진해지고 버건디 느낌이 많이 살아나더라구요.

여전히 이 틴트의 단점은 여러번 레이어링을 해주어야 하는 번거로움인 것 같아요.

그래도 가격대비, 그리고 시중에 버건디 틴트라 불리우는 제품들 중에서는 가장 버건디 느낌이

잘 살아나는 제품이 아닌가 싶어요.

버건디팝 컬러는 미니사이즈로만 나와있어서 여러번 레이어링 해주다보면 금방 쓸 듯한 느낌이 드네요.

미니틴트 자체가 저렴한 가격에 여러컬러를 한꺼번에 만나볼 수 있다는 장점은 있는데

한 10번-15번정도 쓰다보면 잘 안 나올 것 같아요. 양은 정말 적디 적은.....ㅠㅠㅠㅠ

미니틴트로만 만나볼 수 있는 컬러들도 예쁘고 좋은데 이 컬러들도 정품 사이즈로 출시해줬으면 좋겠어요.

에뛰드 컬러팝 반짝틴트 미니로 발색을 해준 모습이예요.

스윙팝 / 써니팝 / 버건디팝 순서라고 보시면 되구요.

치크가 보이실랑가 모르겠지만 치크는 요즘 규썬이가 정말 격하게 아끼는

"라뒤레 크림치크 베이스" 제품입니다.

(이번 라뒤레 홀리데이 컬렉션으로 크림치크 베이스가 세 가지나 나왔던데 이건 대행이라고 해야하나....ㅋㅋ)

스윙팝과 써니팝은 크림치크 베이스 단독, 그리고 버건디팝 컬러는 그 위에 브라운 컬러 치크를 살짝 올려줬어요.

아이메이크업은 안한 상태인데 다음엔 아이메이크업도 한번 해서 올려보도록.....

여러 컬러 구매해서 예쁘게 포장해서 주기에도 좋구요. 다양한 컬러를 사용해보고 싶으신 들을 위하여 출시한

에뛰드하우스 컬러팝 반짝틴트 미니.

에뛰드 세일 때에는 당연히 포함이 안되구요. (저번 세일 때는 포함되지 않았음)

오프라인에서는 명동에 위치한 에뛰드 플래그쉽 스토어에서만 구매가 가능하시구요.

그 외에는 온라인샵에서 구매가 가능하십니다.

총 별점 ★★★☆

제품 만족도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