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연오일향 가득한 천연오일 추출물로 만들어진 배지현솝의 클렌징오일 +++

무슨 유명하고 비싼 브랜드의 클렌징오일이 아니지만,

저는 차라리!! => '정성 + 마음' 이 담긴 이런 핸드메이드 천연클렌징오일 제품이 훨!훨!훨! 좋습니다.

 제품 받고 나서 정말 마음이 행복해 지는 기분이었어요

배지현솝으로부터 배송된 클렌징제품에는 '촉촉한 아토피비누'와 '클렌징오일' 2가지가 있었구요.

오늘은 클렌징오일 후기만 올리구요, 조만간 곧! '촉촉한 아토피 비누'의 후기도 후다닥 올려볼께요

 +++ 핸드메이드 배지현솝의 클렌징오일은 ?? +++  

당귀추출오일

아보카도오일

카멜리아오일

포도씨오일

올리브오리퀴드

로즈우드

사실 이 클렌징오일이 어떤 성분을 이용하여 제작된 것인지에 대한 정보는 저도 거의 없습니다.

위에 적힌 성분이 주요 성분인가봐요. 안내장이나 그런 것은 없었거든요.

살짝 아쉬운 부분이었어요. 클렌징오일 용기에도 사이트주소나 전화번호 이런 건 없더라구요.

안내장이 같이 동봉 되어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살짝 들었습니다.

다만 제가 아는것은 위를 주요성분으로 하여 제작된 핸드메이드 클렌징 오일 이라는 것!

+++ 펌핑 타입의 배지현솝 클렌징오일 +++

 
 
  

배지현솝 클렌징오일 용량 : 250ml

눌러서 펌핑할 수 있는 사용이 편리한 용기에 담겨져 있었습니다.

사실 클렌징오일은 거의 펌핑용기죠. 뚜껑을 열어서 덜어서 클렌징 하기에는 엄청난 번거로움이 있으니.

이 제품 역시 그런 일반적인 타입의 펌핑 스타일을 채택했네요.

+++ 배지현솝 클렌징오일의 묽기와 흐르기는?? +++

일단 클렌징 오일 치고도 좀 잘 흐른다는 느낌이 드는 묽기 였습니다.

제가 예전에 사용해 본 클렌징오일 중 많은 사람들이 알만한 제품으로 비교하자면,

DHC의 클렌징오일과 비교할 수 없이 묽었어요. DHC 제품은 좀 뻑뻑한 느낌이 들 정도로 막 농축된 느낌이랄까.

대신 이 제품은 좔좔좔 잘 흘렀구요. 그런 묽기 인만큼 클렌징 시,

롤링감은 상당히 좋을 것으로 예상 할 수 있었죠!

+++ 클렌징 맛보기용, 손등에 발라진 메이크업 지워보기 테스트 +++

요런 컬러감이 확실하게 느껴지는 아이섀도우와 립스틱 비비크림 이렇게 3가지를 손등에 발라봤어요.

그냥 일반적인 정도로 발라봤구요 괜히 살살 바르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립스틱의 경우 좀 매트한 립스티이라서 유분감이 적은 립스틱을 발라봤습니다.

매트한 립스틱은 오히려 클렌징하기 어렵답니다. 발라본 분들은 알듯.

그리고 가을느낌의 아이섀도우 발랐구요.

비비크림은 대중적인 컬러를 발라봤어요.     자, 클렌징오일 롤링 시작!!!

 

+++ 손등 클렌징 테스트 +++

1. 확실히 클렌징 오일의 롤링감 좋습니다. 핸들링 편해요!

묽기 덕택인 것 같습니다. 너무 뻑뻑하지 않은 적당한 묽기로 잘 만들어졌네요.

2. 핸드메이드 제품은 처음 사용해 봤는데 생각보다 괜찮다는 느낌.

클렌징하려고 롤링하면서 한 두번 롤링하면서도 지워지는 느낌이 금방 들었어요.

오래 롤링하거나 힘줘서 롤링할 필요는 없었다는 느낌.

3. 향이 아주 독특하네요.  천연오일 향이 아주 팍팍 납니다.

천연오일 향 맡아본 분들, 또는 보통 스킨케어 샵에서 관리 받을 때 사용하는 고급 천연오일의 향이 가득히 납니다.

저 , 이 향 너무 좋은데요?  이 향의 정확한 정체나 이름은 모르겠어요. 어떤 성분의 향일까... 궁금해 짐.

+++ 재키의 얼굴 메이크업 지워보기 +++

저는 거의 매일 자외선차단제나 비비크림 등 스킨메이크업은 거의 하구요.

포인트 메이크업은 그 때 그 때 따라 다른데요. 아무튼 스킨메이크업을 매일 하기 때문에 클렌징 오일이 매일 필요합니다.

저는 물세안이 가능한 자극이 적은 클렌징오일이나 클렌징로션을 상당히 선호합니다.

클렌징 후에 티슈로 닦아내는 타입은 확실히 피부에 자극이 가더라구요.

그래서 물세안이 가능한 제품을 선호하죠!!!

=> 메이크업 상태 : 메이크업 베이스 + 비비크림 2가지 타입(2번 발랐단 뜻) 덧바름 + 이마코턱 하이라이팅

+ 눈썹 아이브로우 + 립스틱 + 크림제형의 볼터치 + 틴트 타입의 볼터치 덧바름

=> 아래는 실제로 메이크업 지우는 과정을 (번거롭지만) 다 촬영한 것입니다.

배지현솝 클렌징오일 사용 후 => 약간 따뜻한 물로만 헹궈냈어요.

아직 클렌징폼이나 비누 사용 전이구요. 클렌징 오일 사용 후 물세안까지만 마치고 사진 찍었음.

< +++ 배지현솝 클렌징오일 사용후기 +++ >

1. 롤링감, 제품의 퍼짐성

위에서 한 번 썼듯이 롤링감과 퍼짐성 상당히 우수합니다.

묽기를 정말 적당하게 잘 맞췄다는 생각이 들어요. 

여름이라는 계절의 클렌징오일 사용보다 => 가을겨울의 클렌징오일은 확실히 묽기가 더 묽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왜냐면 여름은 습하고 건조하지 않지만 가을겨울은 대기가 상당히 건조하잖아요.

대부분 클렌징 저녁에 하는데요. 하루종일 피부가 수분에 메말랐기 때문에 피부가 건조하거든요.

더군다나 가을겨울이라는 계절이라면 더 건조하기 때문에 클렌징의 첫 단계인 클렌징오일 사용시

그 묽기는 여름보다 훨씬 묽은 제품 사용하는 것이 좋거든요.

그런 계절적인 부분까지 고려할 때 이 정도의 묽기는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2. 향

저도 이게 정확히 무슨 향인지 딱 집어내지는 못하겠어요.

그렇지만 허브느낌의 오일향인 것은 확실하구요. 고급천연오일에서 보통 맡을 수 있는 그런 향입니다.

이런 아로마오일향은 자기전에 바르거나 사용하면 숙면에도 도움 주잖아요.

클렌징하면서 이런 향을 맡을 수 있다니 너무 행복하더라구요

이게 인공향도 아니구요 천연향이니 ..  클렌징 하면서 제품 사용하면서 너무 행복했어요.

내가 무슨 고급 호텔스파에서 스킨케어 관리 받는 그런 느낌이랄까요. 헤헤헤. 혼자 행복하죠.

3. 클렌징력

사실 핸드메이드 제품이고 천연추출성분을 이용하여 만든 제품이고... 무슨 방부제나 이런 인공성분의

첨가가 없기에... 보통 천연 제품들은 화학성분으로 만든 화장품보다 여러가지 편리성이나 사용감 등이

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기에 당연히 클렌징력도 좀 떨어질 것 이라고 예상했었습니다.

전혀 그렇지 않던데요? 저는 이 사실에 좀 놀랐구요. 신기하고 희안해요. 아직도 그러네요.

가벼운 스킨메이크업 클렌징 외에 포인트 메이크업 클렌징 시에도 잘 지워진다는게 의아하면서도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롤링감이 좋아서 클렌징도 더 잘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답니다.

4. 클렌징오일 사용 후의 물 헹굼력

저는 클렌징오일 사용후에 절대로 닦아내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인데요.

클렌징오일 사용후에는 반드시 따뜻한 물론 물세안을 합니다. 그런 제품을 찾기도 하구요.

사실 클렌징오일만을 이용하여 클렌징 후에 물세안 하게되면 100% 다 지워진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뻑뻑하게 완전 다 씻어내게 되면 피부가 너무 건조해 지기 때문에 그런 점이 두려운 거거든요.

클렌징오일 사용 후에 물로 헹궜을 때는 2가지 의 상황이 있었어요.

하나는 그냥 가볍게 스킨메이크업만 했을 경우 : 클렌징오일 사용후 물세안한 후에 따로 폼 사용 안해도 상당히 만족스러웠어요.

뭔가 더 닦아내야 할 것 같은데 하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았구요. 이 정도면 만족스럽다 하는 느낌입니다.

더도 덜도 않는 적당한 클렌징력.

두번째는 스킨메이크업 + 포인트 메이크업 까지 했을 경우 : 이 경우 물세안하고 나서 폼은 그래도 사용해야 할 것 같은 느낌.

왜냐면 클렌징오일로 롤링하면서 포인트 메이크업도 다 지워지지만 물로 씻어내는 과정에서 그 잔여물들이

다 물로만 씻어지지는 않는 것 같아서요. 그냥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스킨메이크업만 했을 때 보다는 약간 뭐가

조금 더 남아있는 느낌이 들어서 폼 사용을 했습니다.

5. 클렌징오일 사용 후의 피부 당김 정도

이 제품은 클렌징력이 우수해서 나름 만족스러웠는데 계면활성제 같은 성분이 안 들어있어서 그런가?

피부가 막 당기거나 그렇지는 않더라구요. 물론 대부분 클렌징 후에 스킨케어라인을 거의 바로 바르지만.

저는 호기심에 좀 가만히 있어봤는데요. 수건으로 물기 닦아내지 않고 있어봐도.. 괜찮았어요.

이~~ 만하면 괴안타 하는 느낌.  클렌징 후에도 피부의 수분 보유력을 깨뜨리지 않는 느낌.

스마트하고 똑똑한 제품이군요.

6. 전체적인 사용평

일단 사용감과 향이 좋아서 만족스럽구요. 클렌징력과 클렌징 후의 수분감이 남아있어서 그게 좋구요.

이런 제품력이 일단 우수해서요. 무슨 백화점 명품 브랜드 달아놔도 사람들이 다 그런줄 알겠어요.

사용감과 마무리감이 모두 좋은 제품입니다.

그리고 핸드메이드라는 가장 독특하고 + 천연제품이라는 대단한 무기로 무장된 제품이라서 좋습니다.

너무 독한 제품 원하지 않는 순하고 좋은 퀄리티의 제품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 같은 임산부도 사용해도 아주 좋겠죠. 헤헤헤. 사용하면서 행복감 주었던 배지현솝의 클렌징 오일이었어요.

조만간에 배지현솝의 '촉촉한 아토피비누' 사용후기도 올려보겠습니다.

저는 샤워하면서 매일 사용하려고 아예 샤워실에 비치해 두었어요.

제가 평상시에 사용하는 록시땅 클렌징로션과 함께 나란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