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르나이에요.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제가 데일리로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니스프리 미네랄 싱글 섀도 두가지를 보여드리려고해요.
가을에 잘 어울리는 브라운 음영메이크업에도 적합인 컬러의 조합이라 요즘 쓰기 딱 좋아요 !
손가락을 클릭해주세요 !
이니스프리 미네랄 싱글 섀도 #22 폭신폭신 캐시미어 & #26 고소한 아몬드 ( 2.3g / 5,000원 )
저는 출시하자마자 가서 몇가지 집어왔는데, 일단 두가지 색상 먼저 보여드리려구요.
색상이 참 예쁘고 맘에 들고 잘 어울리는 조합이라서 요렇게 두가지 참 잘 사용하고 있어요 ^_^
워낙 브라운 메이크업을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음영메이크업이 잘 어울리는 지금 계절에 예쁜 색감이더라구요!
고소한 아몬드는 제가 구매한거 하나, 이웃블로거 제이와이의 이벤트로 또 하나 받아서
지금 제 블로그 이벤트에서 새제품을 드리고 있어요 (소곤소곤)
싱글섀도라서 작은 사이즈지만 수집욕구를 불태우는 것 같아요.
용량도 넉넉하고 꽤 오래 사용할것 같더라구요.
투명창이라서 뚜껑을 열지도 않고 색상확인이 쉽게 가능하구요.
뒷면에는 네이밍이 되어있어서 이름도 쉽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
두가지 색상을 동시에 보여드린다며 ㅋㅋㅋㅋㅋ
폭신폭신 캐시미어는 눈가를 깔끔하고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베이스 컬러에요.
펄감이 있긴 한데 눈에 잘 띄지않는 작고 미세한 펄감이라서 거의 무펄에 가깝다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
꼭 브라운 계열의 메이크업에만 사용하는게 아니라 두루두루 베이스처럼 사용이 가능해요^_^
그래서 요즘 베이스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컬러이기도 하구요.
고소한아몬드는 브라운 음영섀도라고 생각하심 될거 같아요.
역시나 미세한 펄감이 있는데 크게 두드러지지않아서 무펄에 가깝다고 생각하심 될거 같아요.
발색은 생각보다 잘 되는 편이고, 매트한 편에 가까운데도 매트하다고 느껴지지않더라구요!
고소한 아몬드가 음영섀도 중 가장 유명한 MAC의 소바 색상 저렴이라는 이야기가 있어서 비교해봤어요.
사실 저는 저렴이라고 나온 음영섀도를 여러개 테스트 했는데, 소바 만한 제품이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요건 꽤 비슷하다고 해서 구매했는데 약간 차이가 있긴 해요. 비교해드릴게요 ! ㅋㅋㅋㅋ
고소한 아몬드는 2회정도 핑거팁으로 발색한거고, 소바는 브러쉬팁으로 3회발색해본 모습이에요.
고소한 아몬드는 발색이 굉장히 잘 되는 편인데 반해 소바는 발색이 좀 약하긴하거든요.
그래서 음영메이크업을 할때 편하게 음영조절이 가능한건 소바에요.
처음에는 음영이 약한데? 싶다가 덧바를수록 색이 짙게 잘 표현되거든요.
반면 급하게 아침에 사용하기 좋은 색상은 고소한 아몬드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번의 터치만으로도 발색이 잘 되기때문에 아무래도 쉽게 메이크업이 가능하긴 해요.
고소한 아몬드는 조금더 퍼감이 두드러지는 편이기도 하구요.
어쨌든 두가지 색상이 비슷하긴 하지만 미묘하게 다르긴 해요.
요건 폭신폭신 캐시미어 발색입니다.
정말 눈가를 깨끗하고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색상이에요.
정말 베이스처럼 단독으로 사용해줘도 되서 요기에 아이라인만 그려줘도 손쉽게 메이크업이 되더라구요 :)
가장 정직하게 예쁘게 사용되는건 아무래도 음영메이크업에서의 베이스 컬러로 쓰임이겠지만요 !
요건 고소한 아몬드에요.
고소한 아몬드는 은근하게 음영을 주기 좋아요.
어디에 사용해도 참 예쁜 컬러라고 해야할까요-?
음영메이크업은 거의 무펄에 가까운 매트한 느낌으로 해주는것도 좋지만,
저는 요렇게 화려한 펄감으로 표현을 해준뒤에 눈꼬리쪽에만 음영을 주는것도 참 좋아해서요.
이렇게 사용해도 음영이 확실히 표현되서 눈이 더 예쁘고 깊어보인다는 장점이 있어요 !
저는 두가지 색상의 조합이 참 좋더라구요.
단독으로 사용해도, 함께 사용해도 참 예쁜 컬러들이에요^_^
이 두가지는 진짜 꼭 데려오셨으면 좋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