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메이크업 제품만 나오는 브랜드 일걸요?
제가 알기로는 그런데요..
아르데코.
독일제품이더라구요.
사실 아르데코 라는 브랜드는 알았지만 그동안 사용하면서도
어느나라 제품인지 몰랐다가 이번에 제품 자세히 들여다 보면서 알게 되었어요.
아르데코 홈페이지가 기재되어 있기는 한데 우리나라 도메인은 아니네요.
그리고 이 제품에는 1.8ML용량의 내용물이 들어있답니다.
이렇게 뚜껑을 돌려서 오픈하는 방식의 제품입니다.
저는 이 제품 한참 사용하기는 했었는데요.
사실 처음에 펜촉 보고 좀 의아했었어요.
생각보다 두꺼운 펜촉에 생각보다 울퉁불퉁 거친 느낌의 첫인상이었거든요.
대부분 상당히 날렵한 아이라이너 펜촉이 많은 것을 감안하면 독특하긴 해요.
펜촉이 두꺼워서 그런가.
손등에 테스트 해 보면 꼭 이런식으로 그려지더라구요.
아르데코의 아이라이너는요.
색상이 진짜 진합니다. 그래서.. 중간에 아이라이너가 지워지거나 아이라이너가 끊기는 현상이 거의 없다는 것.
그건 정말 만족스러워요. 중간에 아이라이너가 끊기는 경우도 많잖아요.
눈 중앙에 보면.. 꼭 칼로 베어놓은 것처럼 말이죠. 이건 그런것은 없어요.
단, 펜촉이 좀 투박해서.. 그릴 때... 약간 두껍게 그려지는데요.
그렇다고 꼭 단점이라고 할 수는 없는게요.
약간 두껍게 그리기 원하는 사람 의외로 많을걸요?
저도 이 정도의 두께는 필요로 할 때 많거든요.
아이라이너를 진하고 선명하게 보이도록 그리고 싶을 때 사용하면 좋구요.
아주 약간.. 펄 느낌이 있어요. 그래서.. 아이라이너가 살짝 반짝인답니다.
그것도 좀 독특한 아이라이너에요.
일단 메이크업을 열심히 꾸준히 매일 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하고 싶구요.
두꺼운 아이라이너 싫은 분들에게는 비추천.
저는 하나쯤 여분으로 가지고 있으니깐 좋던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