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르나이입니다 *_*
오늘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 고등학교 선배한테 선물받은 섀도를 소개해드릴게요.
바로바로- 에스쁘아 멀티 아이섀도우 중 이터널 플레임이라는 제품인데요.
선물용으로도 좋고 요거 하나만 있어도 데일리 메이크업이 손쉽게 완성되어서 완전 편하더라구요 -
에스쁘아 멀티 아이섀도우 _ 이터널 플레임 ( 25,000원 )
에스쁘아의 제품은 베이스제품이랑 립스틱을 접해본게 전부였는데 처음으로 섀도를 접해보네요. 흐흐.
개인적으로 참 궁금했던 브랜드였는데 인연이 왜 계속 닿지 않았던 것인지 ;_;
에스쁘아 멀티 아이섀도우는 쉬머와 스파클링으로 나뉘는데 이터널 플레임은 스파클링 라인이라고 해요.
그래서 펄감이 좀 화려하고 펄입자도 큼직하다는게 특징이에요 :-)
뒷면에는 제조일자, 네이밍등 간단한 정보가 쓰여져있었어요.
유통기한은 24개월로, 2년안에 사용하면 되는 제품이에요.
물론 색조라서 2년안에 사용이 가능할지는 미지수입니당 ㅋㅋㅋㅋㅋㅋ
앞쪽으로 살짝 힘줘서 열어주는 타입이에요.
편하게 푸시버튼이 있었더라면 싶긴 합니다요 ㅋㅋ
내장 브러쉬는 요렇게 두가지가 있어요.
일반적인 섀도팁과 브러쉬타입으로 된 어플리케이터 두가지 !
덕분에 섀도우를 휴대하면서 사용하기도 편하고 좋더라구요~
아무래도 브러쉬들이 내장되어있으니까 더 편리한듯합니다 :-)
색상은 요렇게 네가지 조합이에요.
편의상 순서대로 번호를 메겨보았습니다 *_*
1번은 하이라이터로, 2번과 3번은 베이스로, 4번은 포인트로 사용하기 적합한 색상이에요.
손등에 발색해보았어요.
아쉬웠던 부분은 펄입자들이 큼직한 것들은 밀착력이 좀 떨어지더라구요.
아이프라이머를 따로 사용하는게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두번째로 아쉬었던건 2번과 3번의 색상이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거에요.
2번은 살구, 3번은 핑크톤이라고 하긴 하는데 눈에 얹으면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어요 ;_;
이제부터 요 네가지 색상을 이용해서 메이크업을 해보도록 할게요 *_*
2번 색상을 아이홀 전체적으로 펴발라주세요.
살구톤이었는데 전체적으로 옅게 펴바르니까 펄감만 거의 표현되더라구요 +_+
4번색상을 눈꼬리부분을 중심으로 펴발라주세요.
음영을 주듯, 포인트를 주듯, 발라주시면 됩니다.
다만 너무 넓은 영역에 바르지 않는게 중요해요+_+
브라운 계열의 아이라이너로 아이라인을 그려주었어요.
과하지않은 데일리 메이크업을 할 거라서 눈꼬리는 살짝-만 빼주었어요.
1번 컬러를 이용해서 눈물효과를 주었어요.
요건 하이라이터처럼 아이홀 중심에 발라줘도 예쁘겠더라구요 -
3번 컬러를 이용해서 아이홀 중심에 톡톡 끼얹듯 발라주었어요.
하이라이터처럼 표현한 것도 있고, 2번과 4번컬러의 경계를 슬쩍 풀어주는 느낌으로 발라줬어요-
마스카라를 발라주면 오늘의 메이크업도 끝+_+
굉장히 쉬운 핑크-브라운 메이크업이 완성되더라구요 !! ㅋㅋㅋㅋ
전체적인 느낌은 요러하게+_+
사진기가 저절로 뷰티샷으로 찍어버려서 색감이 다 죽어버렸지만 ;_;
펄감이 화려해서 블링블링하지만 너무 과하지 않아서 데일리로 사용하기 딱 좋은 조합이에요.
무난하기때문에 더 손이 자주가는 제품인것 같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