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맞이해서 필요한 잇 아이템으로 트렌치 코트가 생각났어요.
그동안은 야상이면 되는거 아냐? 라고 생각했었는데
한살 두살 먹다보니 트렌치 코트가 필요하겠구나- 싶더라구요.
고민하다가 리얼유에서 데리고 온 '찬바람이 불때 리얼 트렌치'를 소개해드릴게요-
너무너무 예뻐서 요즘 잘 입고 다니고 있어요 *_*
짠- 요렇게 베이지 빛의 예쁜 트렌치에요.
사실 요런건 어떻게 코디를 해줘야하나 참 많이 망설였거든요 ;_;
예쁘지만 어중간한 길이면 키도 작아보이고 말이죠-
요건 참 예쁜 기장이라서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요 *_*
소매부분은 롤업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아직까진 좀 덥다 싶은 낮에 요렇게 롤업해서 입으면 딱 좋더라구요 :)
소매를 다 내려서 입어본적은 아직 없어요 ! ㅋㅋㅋ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건 요 허리부분 *
조일수 있는 허리벨트덕분에 허리도 잘록해보여서 여성스러운 느낌이 들더라구요.
아무래도 코트는 잘 못입으면 너무 부해보이는 느낌도 드는데 요건 허리를 잡아주니까 확실히 라인이 잘 살더라구요 :)
왼쪽처럼 앞쪽을 풀어서 입어줘도 되고, 오른쪽처럼 허리를 묶어서 입어줘도 되요+_+
무엇보다 가슴앞부분의 날개장식이 포인트가 되더라구요-
심심할 수 있는 앞부분에 요렇게 포인트가 뙇 !!!
트렌치코트는 워커힐이랑 매치해야 더 시크한 맛이 나니까 ㅋㅋㅋ 요렇게 워커힐에 매치도 해줬어요-
집에서 입었을때는 앞쪽 단추를 잠구고 허리도 묶어주는게 예쁘다고 생각했었는데
안묶고 다니는것도 너무너무 예쁘고 매력적이더라구요 -
색상도 예쁜 베이지빛이라서 더없이 마음에 들구요.
키가 작은 저에게도(155cm) 기장이 많이 길지도, 짧지도 않아서 좋더라구요.
소재는 더없이 가벼워서 입은 느낌이 안들 정도 ㅋㅋㅋㅋㅋㅋㅋㅋ
트렌치 코트 하나로 저는 차도녀가 된 기분이 들어요 +_+
가을 느낌이 물~씬 드는 리얼유 찬바람이 불때 리얼 트렌치 !!
하나 장만해보는거 어떠신가요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