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L 가슬 클렌징 오일 ( 145g / 18,000원 )
세상에- 검정색의 클렌징 오일이 있다는 사실 !! ㅋㅋㅋㅋ
잇님들 알고 계셨나요? 저는 정말 처음 써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이런게 있다는것도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알게 되었구요 -
왜인지 얼굴이 까매지면 어쩌지? 라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그렇지 않다는 결론에 이르렀어용.
일반적인 클렌징 오일과 크게 차이가 없는 외관이에요.
검정색이라서 외관도 검정색인데, 약간 반투명해서 잔여량이 눈에 확인이 되더라구요~
플라스틱이라서 가볍지만 견고하게 만들어진 외관이에요.
설마 진짜 까만색이겠어? 싶으셨던 분들 ㅋㅋㅋㅋ
네 ㅋㅋㅋ 까만색 맞아요-
정말 설마설마 하는 마음으로 펌핑을 해봤는데 검정색이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매우 당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지만 신기하기도 했어요.
일반적인 클렌징 오일들과 큰 차이점은 색상뿐이었거든요.
사용하는데 큰 지장은 없더라구요 -
오일타입치고는 꽤 점성이 있는 편이라서 흘러내림이 적다는게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
간혹 어떤 클렌징 오일들은 가볍기도 하고 잘 흐르는 편인데 요건 흐름이 적어서 좋더라구요.
그리고 사용할때를 보면 요렇게 일반적인 클렌징 오일처럼 투명해진다는 사실-
사용하는 방법도 동일해요.
물이 묻지않은 손에 적당한 양을 덜어내서 얼굴에 투척 후 문질문질- 해주시면 됩니다.
젖은 손으로 사용해도 된다고 하는데, 저는 클렌징 오일 사용=마른 손 이라는 공식이 있어서 ㅋㅋㅋㅋㅋ
사용하고 난 모습은 요러합니다.
마스카라는 키스미 제품을 사용해서 전용 리무버를 사용하는 편인데,
다른건 립&아이 리무버 없이 깔끔하게 잘 지워지더라구요 -
역시 클렌징 오일의 세정력이란 ! 이란 생각도 들었지만, 클렌징 오일치고도 세정력이 약한 제품들이 있는데,
요건 펄감도 아주 깔끔하게 잘 지워내주는것 같더라구요 :-) 굳굳-
2차세안이 필요없다고 하는데, 저는 꼭 클렌징 폼을 사용하는 편이라서 요건 잘 모르겠어요 ㅠㅠ
건조하신 분들은 이 제품만으로도 완벽히 세안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
전 지성이라 기름이 남는게 싫어서 깔끔히 빡빡- 2차세안까지 해주거든요+_+
너무 무겁지도 않고 너무 가볍지도 않은 무게감의 오일이라서 저는 딱 마음에 들어요.
요즘 사용하기에 적합하다는 생각이 드는 제품이거든요 -
개인적으로는 클렌징 오일을 가장 선호하는 편이기도 해서 그런지 딱히 아쉬운 점 없이 마음에 들었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