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 컬처 : 드리퍼스 vs 페니 보드 비교
주변을 보면 크루져보드에 대한 이야기가 참 많더라구요.
SNS를 살펴봐도 그에 대한 이야기가 참 많은데요.
다양한 브랜드들에 대한 언급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페니'와 '드리퍼스'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해요.
플라스틱 크루져보드의 왕이라 불리우는 페니와 혜성처럼 등장해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드리퍼스.
둘다 정말 색감이 좋은 고퀄리티 디자인이지요.
먼저 페니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호주산 크루져보드로 크루져보드의 원조이자 최고의 성능과 스펙을 가지고 있어요.
디자인도 예쁘고 파스텔 톤의 컬러가 돋보이는 페니 파스텔 보드예요.
색상은 민트, 라일락, 퍼플로 3가지 종류가 있답니다.
페니의 파스텔보드는 솔리드 보드와 다르게 데크가 약해 많이 눌린다고들 하던데요.
덩치가 있으신 분들은 27인치 타시는걸 권해드리고 싶어요.
페니의 단점 중 가장 손꼽히는 것은 바로 가격입니다.
보드계에서는 비싼게 비싼값을 한다는 명언이 있긴 하지만
좋은 스펙을 가졌어도 가격이 부담이 된다면 조금은 감점 요소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모든 제품이 자체기술제작이라 그런걸까요 ; _ ;
다음은 드리퍼스입니다.
해외 언더 스트릿 디자이너들이 국내와 손잡고 만들어진 드리퍼스 크루져보드는
런칭때부터 꽤나 인기를 얻었는데요.
특히나 디자인적으로 사랑을 많이 받고 있어요.
해외디자이너들이 참가한만큼 브랜드의 느낌도 해외풍이 강하게 느껴지는데요.
북미쪽 진출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드리퍼스는 스테레오 공장에서 제조를 하고 공정부분에서 더 업그레이드를 합니다.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가격이 착해서 더 인기가 있지 않나 싶어요.
정가는 109000원이지만 현재는 99000원으로 할인하고 있다고 해요.
베어링은 일반 아벡7이 아닌 고급베어링 전문 업체인 NMB와 협력하여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아이스크림 파스텔보드인데요.
저는 아이스크림보다는 마카롱이 먹고싶어지네요 + _ +
드리퍼스는 파텔이 총 10종류이기에 자신의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요.
페니와 드리퍼스 제품들을 더 자세히보시려면
에서 보실 수 있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