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 컬럼(육아) - 여성포털이지데이

올 여름! 딸아이와 한강 잠원 수영장~ !

오전개장 9시에 맞춰 땡~ 하고 입장해서 6시까지 Full 로 물속에서 신나게 놀고 집에 왔다!

한강 잠원 수영장! 생각보다 넓고 쾌적하면서도 놀거리가 풍부~~ 먹거리도 괜찮음!

워낙 수영을 좋아하고, 물을 좋아하는 가족이라 한순간도 안쉬고~~~ 오로지 수영! 수영! 잠수! 다이빙!

한타임 점심먹으려 쉬는것 빼고는 7타임을 물속에서! ㅋㅋ 나오지 않는 우리 가족!

한강 잠원 수영장 가실분 필독

* 음주는 안돼요. 아이스박스 검사합니다.^^

* 모자 꼬옥 챙기세요. 모자 수영복 모두 착용해야 입장합니다! (수영모자 말고 캡 모자도 가능)

* 성인풀에서는 튜브 사용금지 이므로 수영이 서툰 분들은 튜브 공 챙기세요! ^^ ( 튜브공은 괜찮음! )

: 하루종일 튜브공에 매달려 노는것도 재미있고 게임해도 재미있음!

* 아이가 성인풀에서 놀게하려면 구명조끼 입히거나 팔에 거는 튜브준비해야 합니다!

( 성인풀이 더 재미있지요~ 발이 안닿으니 둥둥 )

: 성인풀에서는 안전가이드 몰래 다이빙 하는 재미가 쏠쏠.. ㅋㅋ . 딸님 콩지는 다이빙만 20번 넘게 한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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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전, 뚝섬 수영장과 잠원 수영장 둘중 어딜갈지 엄청 고민을 했는데, 잠원은 주차장과 가깝고 성인들이 놀기 편하다는 장점(예쁜걸들이 많다는 정보도 ㅋㅋ )

뚝섬은 유수풀이 있다는 점! 고민고민하다, 주차장과 가깝고 편리한 잠원으로 선택! ㅋㅋ

너무 재미있고 편하게 잘 다녀왔음! 다음엔 뚝섬에 유수풀 타러 가봐야징. ~~~

수영장은 저기~ 지도에서 보듯이 3곳의 Pool 이 있는데, 제일 큰곳은 성인수영장으로 1.2m ~ 1.4m 로 놀기 딱 좋다.

중간은 초등아이들 수영장 / 저기 눈사람 모양의 pool 은 아가~들 놀이터라고 볼수 있다.

새벽 6시에 일어나서 김밥까지 정성들여 싸서 개장시간 9시를 딱 맞춰 들어갔다!

오늘 날씨때문인지 붐비지 않았고 사람들은 많았지만 놀기도 좋고 번잡함은 없이 한가한 시간대도 있었다.

잠원 수영장은 소문만큼 화려한 비키니 언냐들이 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