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다녀오셨어요?
저희는 일주일간 여기저기 다니면서 잘 쉬고 이제 일상으로 복귀를 했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이제 좀 혼자만의 시간을 갖겠구나 생각하니
정작 저희 휴가는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생각이 드네요..ㅋㅋ
하루 종일 붙어있으니 아우~~~~ 엄마들은 다 아시죠?^^;;
가까운 수영장이며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오니 피로가 더 쌓인듯하네요..
오늘은 등원하고 신랑도 출근하고 친한엄마들끼리 그간못한 수다도 떨며 신나게 놀았네요..
그리고 진이도 오랜만에 친한 동생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휴가가 좋긴한데 친구들과는 만나지못하니 그것도 좀 힘들다 하더라구요..
친구들과 놀고싶은데 다들 휴가를 떠나니 시간을 맞추기도힘들고...
오늘 놀러온 동생과 함께 열심히 놀아봅니다..^^
오랜만에 캘르너를 꺼내서 놀이를 했어요..
처음엔 칼싸움 다음엔 레고... 그리고 캘르너까지.. 아주그냥 다양하게 놀아주십니다..^^
근데 오히려 이렇게 잘노니 전 쉴수있어 좋더라구요..^^;;
아이들 잘노는 모습보면 항상 카메라를 갖다대니 아들래미가 슬쩍 쳐다보네요..ㅋㅋ
둘이 열심히 만들고 역활놀이하고 이건 뭘 만들거다...라고 설명하며 넘 재밌게 놀이를해요..
각가 자기가 생각하는데로 만들어서 놀이하는 모습이 참 이쁘네요..^^
요렇게 집중학때 살짝 씽씽파닉스의 dvd를 틀어주었어요..
들으며 따라하며 놀며...그냥 흘려듣기라도 하면 좋을것같아 틀어주었네요..
촉촉모래를 할때도 이렇게 dvd를 틀어주면 놀면서도 챈트부분에서의 단어들이나 노래를 따라하며 놀이를 하더라구요..
엄마들은 그런부분을 노리잖아요..ㅎㅎ
몇단어라도 귀에 들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얼른 틀어주었어요..
저보세요...저렇게 놀다가도 씽씽파닉스 dvd로 눈이가는거..ㅋㅋ
바로 이런거죠..ㅋㅋ
열심히 또 만들어봅니다..
캘르너는 어떤모양이든 생각하는데로 만드는 창의교구예요..
그래서 전 캘르너가 참 마음에 들더라구요..
사악한 가격은 좀 그렇지만 롤리킹 페밀리 말고 다른것도 좀더 사서 피스를 늘려주고싶은마음이..^^;;
가끔 캘르너 할인 행사할때가 있더라구요..
그럴때를 노려봐야겠어요..^^
이렇게집중해서 빠져들어가는 눈빛...
손은 움직이면서 눈은 dvd를 떠나지를 못하네요..ㅋㅋ
아...이삐들...볼수록 넘 이뻐요..^^
열심히 휴가보내고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서인지 넘 재밌게 잘놀더라구요..
동생이지만 한살차이가 친구처럼 넘 재밌게 잘놀아서 넘 이쁘네요..
저녁시간이 다되어서야 돌아갔네요..
항상 떠날때는 아쉬운..^^;;
내일을 기약하며 친구와 헤어지고 하루를 마감합니다..
오늘은 재밌게 놀이하면서 영어 dvd듣기까지 마무리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