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야나무야 ~ 어린이체험학습 나무랑 놀아요 !
43개월 다은이랑 엄마랑 나들이
오늘은 다은이와 함께 대학로 나들이를 나왔다
이영란의 감성놀이 " 나무야 나무야 "가 대학로에 오픈했다
이영란의 밀가루 체험전도 정말 너무 재미있었는데 ,
나무야나무야 체험전 어떨지 너무 기대가 되었다
나무야나무야 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알 속에서 스케치 되는 영상이 신기했나보다
다은이도 오늘 나무와 친구가 되기 위해 나무여행을 떠났다
첫번째 나무여행 !
다은이가 손수 만드는 연필 도미노 ~ 
너무너무 진지하다 
손수 하나씩 도미노를 만들더니 ,
성냥개비 막대기로 툭~~쳐서 쓰러뜨린다
성취감이 무척 큰가보다
거의 줄곳 이것만 하고 놀았으니 ㅋㅋ 
나무 신발을 신고 똑딱똑딱 소리내면서 걸어다니는 나무신발 체험
신발을 신고 난뒤에는 다시 신발장에 올려둔다
정리정돈을 잘하는 다은이 . 밖에 나와서도 정리를 참 잘한다 . 착하다 딸내미
똑딱똑딱 나무신발을 신고 ~ 성냥개비 나무를 들고
신나게 노래를 불렀다
조심조심 나무로 된 내리막길도 내려오고 
나무로된 자동차도 엄마랑 함께 타보고 신이났다 ~ 
나무로 장난감도 만들어보았다
가느다란 철사에 나무를 하나씩 꼽았다 
열심히 연결하고 있다 .다은이는 팔찌를 만들고 싶단다 ㅎㅎ 
강사님의 지시에따라 기린을 만들어보았다
다은이랑 함께 만들어본 나무 장난감 기린 
신기하기도 하고 , 무척 마음에 드나보다 
오감만족 직접 만지고 느껴보는 나무
나무속에 들어가 마음껏 온몸으로 나무를 느껴본 다은이
자꾸만 나무사이로 발이 삐져나온다고 ㅎㅎㅎ 심술이 조금 났다
종이 나라 체험전 
마음껏 한지를 날려보는 한지나라 ~ 
하늘에서 한지 눈이 내리니 너무너무 좋아했다 
오랫만에 나온 외출인데 ,다은이가 무척 좋아했다
"나무야 나무야 ~ 재미있어요 " 집에 오는 지하철에서도
계속 "나무야나무야"를 이야기했으니
나무향도 마음껏 맡아보고 ,나무도 직접 만져보고
오늘은 울 다은이가 자연이 주는 소중함을 마음껏 느끼고 온 것 같다
이영란 체험전은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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