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별이 유치원방학이 시작되었네요.

 

유치원이 무슨.... 방학이 3주나 되는지.. 

 

 

순금이 백일촬영이 끝난후 어디 갈까 하다가

 

오로라공주에서 잠실월드라고 나왔던.ㅎㅎ

 

롯데월드 가자고 하더라구요.

 

 

지금가면 야간인데~ 레이저쇼까지 보고오지머.^^

 

 

 

그래서 바로 고고씽~

 

 

혹시 어디 갈지몰라 갖고온 스토케 스쿠트. 잘갖고왔네~~

 

 

 

야간 할인받아 17000원에 들어가고.

 

별이는 16000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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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오자마자  출출해서 저녁같은 식사 한번 먹고.

 

3층 아리랑에서 돈까스와 비빔밥 먹었답니다.

 

 

 

 

맛있는거 먹으려면 입장하기전에

 

먹고 들어가는것도 좋아요.

 

 

입장하기전 2층에 맛난것들 정말 많거든요.^^

 

 

 

 

 

 

 

바로 회전목마로 궈궈~

 

울 순금이 촬영하고 힘들진 않을까 싶었는데

 

의외로 찡찡거리지도 않고 잘있더라구요.

 

 

스토케 스쿠트타고 첨 외출한건데 꽤 잘있네요.^^

 

 

 

 

 

 

긴회전목마줄..

 

어른들도 많이 보이네요.

 

 

전 중고등학교때느 회전목마 안탔었는데

 

의외로 어린친구들이 많이타네요.

 

유아들만 타는줄알고 재미없어서 안탔는데

 

요즘은 회전목마만 타고온다는.ㅋㅋㅋ

 

 

 

 

 

 

 

 

혼자서 팔을 다 놓을수도있다고.

 

 

팔을 놓고 옆으로 몸을 기울여보고 안전밸트가 있어서 괜찮다나.

 

 

엄마는 식겁..

 

그러다 안전밸트 풀리면 훅 떨어져 다칠라고.

 

겁도없는 무서운 6세!

 

 

말도 다 그말이 그말같아 보이더만

 

자긴 꼭 저말을 타야한다면서 말도 어찌나 고르던지..

 

 

 

 

 

 

 

그사이 잠들어버린 울 아드님.

 

 

뒤에 버클 풀러 수면모드로 눕혀놓았더니 아주 잘자네요.

 

 

 

 

 

 

이날 울 왕자 인기 짱이였답니다.

 

몇개월이냐구.ㅎㅎㅎㅎㅎ

 

 

 

너무 통통하다고 귀엽다고 난리였어요.

 

전 몇개월인지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어요.

 

 

보기엔 한 7~8개월 되보이죠.

 

아무도 몰라요. 백일촬영 하고온지.ㅎㅎ

 

 

 

 

 

 

 

누나랑 아빠라 신밧드의 모험 타고 온다고해서

 

우리는 출구에서 기다리는중.

 

 

우리별이가 어느새 키가 100cm가 넘어서

 

신밧드의 모험도 탈정도로 커버렸네요.

 

기특기특..

 

그런데 110cm가 안되어서 정작 타고싶은건 많이 못탔네요..

 

 

그러게 얼른얼른 자야 키가 크징..

 

 

 

 

 

 

고새 일어난 울 아드님.

 

예전에는 한번 앉혀놓았더니 몸이 앞으로 막 기울더만

 

이제는 4개월 되었다고 제법 의젖하게 앉아있네요.

 

 

 

스쿠트는 4개월쯤부터 태우는게 좋을꺼같아요.

 

등받이 각도조절이 단계별로 많지 않아서

 

울 순금이 같은경우는 약간 뒤로 젖혀지는걸 좋아했는데

 

단계가 2단계밖에 없어서 신생아땐 안태웠거든요.

 

 

 

 

 

 

 

 

공주가 신밧드의 모험 타러간사이

 

엄마가 준비한 깜짝서물.

 

리본머리띠~ 요거 다 하고다니는데 부러워하길래

 

얼른 하나 구입했죠.^^

 

 

넘 좋아라하는 울딸~

 

 

 

 

 

둘이 같이 사진찍기 힘드네..

 

하나 딴데 보고 둘다 딴데보고...ㅠㅠ

 

 

 

 

 

 

 

요 너구리들이랑 별이만 한컷 담아봤어요.

 

혼자찍으면 참 이쁘게 잘나오는데 말이죠.

 

 

 

 

 

알아서 포즈도 잘취해주는 따님.

 

남들앞에서는 하지도 못하면서.ㅎ

 

 

 

 

 

 

한 4살땐가 왔을때는 정말 놀이기구 잘타서

 

겁이 없는 아이로구나 했거든요.

 

 

 

이때까지만 해도 완전 신나서 엄마에게 웃고

 

손흔들면서 빵끗빵끗했는데

 

 

 

위로 올라가서 한번 내려오니 완전 겁먹은 표정으로..

 

울기직전.

 

결국 중간에 나와버렸답니다.

 

 

진짜 놀이기구 잘탄다 했는데 좀 커서 겁이 많아진건지 못타더라구요..

 

 

 

 

이번에는 브라질 쌈바 퍼레이드를 한다고 하네요.

 

오로라공주에서도 보고 신나겠다 했는데~

 

 

 

좋은자리 잡고 쌈바 기다리고있는

 

두 부녀님.

 

 

 

 

 

 

 

 

스토케 스쿠트에 발판에 앉아서 언제오나 기다리는중.

 

완전 우리 별이 의자가 되었답니다.ㅎ

 

 

 

 

울오빠 신났을꺼예요.

 

팬티에 탑만 입고 걸어다니며 삼바춤을 추니.ㅋㅋㅋ

 

말은 안해도 얼마나 신났을까.ㅋㅋ

 

 

 

 

쌈바언니들이 춤출때마다

 

별이에게 와서 하이파이브할때 완전 신나서

 

어쩔줄을 몰라하더라구요.ㅎㅎ

 

 

 

 

 

엄마랑 별이 단독샷.

 

춤추는 타임이 있었는데 첨엔 좋아서

 

혼자 나가 막 춤추더니 사람들이 자기 쳐다보고 하니까

 

금새 드러와서 울상..

 

멍석깔아주면 못하는 순..낯가림쟁이.

 

 

 

 

 

키즈토리아만 두번 갔었답니다.

 

별이는 여기서 노는게 제일 재밌나봐요.

 

 신나서 아빠 감사합니다~ 아빠 감사합니다~

 

인사를 몇번이고 하고 뛰어들어갔다네요.ㅎㅎ

 

 

 

 

 

울신랑이 작품..

 

셋이 찍어보려 노력한거 같으나

 

하늘로 떠나려하는 디에세알때문에..

 

작품사진은 망친듯하오..쩝...

 

 

 

10시까지 놀다가 집에 11시까지와서 모두다 쓰러지듯 잠들었네요.ㅎㅎ

 

 

 

울 순금이가 얼른 커야 더 재밌는걸 마구마구 타겠는데..

 

전 갈때마다 늘 아쉬워요..

 

자이로스윙,바이킹,후름라이드 아무것도 못타고..

 

돈은 돈대로 다 내고 맨날 아기들 타는것만 타고 와서.

 

놀이기구 정말 좋아라하는데.

 

얼른 울 순금이랑 별이가 커서 같이 타고 놀았으면 좋겠어요.^^

 

 

 

 

순금이가 좀 커서 스토케스쿠트 첨 타고 외출했는데

 

생각보다 잘있어줘서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