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반찬을 뭘 해야하나 고민이신 분들 많으시죠?
저두 지난 겨울에 해먹던 배추무침이 생각나서 오늘은 배추나물무침을 해봤답니다.
매일매일 달라져야할 것 같은 울 아가의 반찬으로도 손색이 없는 반찬이예요.
배추김치 싫어하는 아이들도 배추무침은 잘 먹을 것 같은뎅...ㅎㅎ
19개월된 울 윤뽕양이 넘넘 잘 먹는 배추무침이예요. ^^
[19개월아기반찬_배추무침/배추생채/배추나물무침/배추무침만들기]
재료: 배추, 소금, 깨소금, 참기름, 물엿
우선 배추를 속 부분을 준비해주세요~ ^^
더 연하니 부드럽고 달달하니 고소한 맛이 나서 좋더라구요.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
볼에 담아주시면 준비 끝!
이젠 양념만 넣어주면 되겠죠??
제가 자주 사용하는 구운소금!
요건 적당히 넣어주세요.
배추는 물기가 많은터라 다른 나물반찬에 비해 조금 더 넣어주셔도 되요. ^^
그런 다음 고춧가루도 넣어주세요. ^^
김치맛에 익숙해지게 하기 위한 노력중에 하나예요.
너무 맵지않은 고춧가루는 이제 잘 먹더라구요.
깨소금을 듬뿍~
고소한 맛을 더 업업!! 시켜주잖아요. ㅎ
마지막으로 물엿을 살짝 넣어주세요.
윤기도 나지만 단맛이 더 업이되서 아이가 더 잘 먹더라구요. ^^
일회용비닐장갑을 끼고 팍팍 무쳐주시면 되요.
배추가 물러질까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요.
팍팍 무쳐야 더 맛나는 배추무침이 되더라구요. ㅎㅎ
배추무침완성!!
어때요??
울 윤뽕양은 넘넘 잘 먹는 아기반찬인뎅~
어른들껀 소금간과 고춧가루를 좀 더 넣으면 딱!!! ㅎㅎ
배추무침? 배추나물무침? 배추생채?
이름은 붙이기 나름이겠지만...암튼 요거 생각보다 간단하고 맛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