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팡 젖병소독기를 2주 이상 사용해오면서
남편과 만장일치로 하는 생각은 "이걸 왜..... 진작......" 이라는 생각이었어요.
젖병은 삶아도 찝찝. 안 삶으면 더 찝찝...
내 아이이 입에 바로 닿는 젖병이다보니 아무래도 더 신경이 쓰이는 탓에
늘 남편도 "젖병 소독 안해?"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남편이 젖병을 씻는 날에도 알아서 유팡에 척척 ...... ^^
하지만 유팡 젖병소독기를 사용하면서 한 가지 의문이 생기더라구요.
'과연 이게 소독이 되는걸까? 소독정도는 얼마나 되는걸까?' 하는 부분이요.
아마도 대부분 젖병 소독기를 구입하실 때 제일 먼저 고민하시는 부분이 '과연 살균소독이 잘 되는걸까?' 이실 것 같은데요.
실제로 젖병소독기 구입하는 요령을 보니, 중요한 세가지 포인트가 있더라구요.
공인기관으로부터 받은 살균력 인증서 있는 제품인지?
자기간 살균 시 살균 대상품이 물리적 혹은 화학적 변형을 걱정할 필요가 없는 제품인지?
특별한 준비과정 없이 언제 어느때나 바로바로 살균할 수 있는지?
유팡 젖병 소독기는 이 세가지 구입요령에 딱 맞는 제품인지 실제로 사용해본 내용을 토대로 하나하나 보여드릴께요.
첫번째로 공인기관으로 받은 살균력 인증서가 있는 제품인가? 에 대한 부분인데요.
살균력은 눈으로 볼 수 없기때문에 여러기관에서 인증한 살균력인증서는 제품을 신뢰하는데 있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아요.
세계적으로 살균력 인증을 받은 유팡 젖병 소독기는
공식사이트를 통해서 살균력인증서 원본도 직접 열람을 할 수가 있더라구요.
살균력 인증서가 뭘까?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방문하셔서 열람해보시는 것도 좋겠죠? ^^
특히나 한국 생활환경 시험 연구원으로부터 각종세균 ( 대장균,포도상구균,녹동균, 살모넬라균 시험 ) 이
99.9% 살균력 공인기관 인증을 획득하고,
국내제품으로서는 최초로 미국 FDA 정식 의료기기 등록된 제품이라 더 믿음이 가는 것 같아요.
순수 국내산 제품인 유팡 젖병 소독기가
외국에서까지 엄격하게 안정성과 제품성능을 인정받았다는 부분은 자부심까지 왠지 어깨가 으쓱~ 자부심까지 느끼게 해주네요!
유팡 젖병 소독기의 강한 살균력의 비밀은 지난번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던 슈퍼미러스텐레스 라고 해요.
내부를 보면 바로 아시겠지만, 거울처럼 상/하/좌/우 모두 반짝반짝 거울처럼 빛이 나거든요.
유팡 젖병소독기의 문 부분은 투명하게 되어있지만, 이런부분 때문에 문을 닫았을 때 거울같은 느낌을 주기도 하구요.
우리 봄군이 유팡 젖병 소독기 보며 까꿍 놀이하던 사진 기억하시죠? ^^
기억이 안난다.... 하시는 분들은 지난 포스팅으로 ~ㅎㅎ
http://blog.naver.com/yangjinss/90103565636
자외선살균기는 자외선 빛이 물체에 도달되어야만 살균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거울과 같은 "슈퍼미러 스텐레스"에서는 자외선 빛이 반사에 반사작용을 하면서
젖병의 내부까지 침투하여 젖병안에서도 살균작용을 하게 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런 상황을 좀 더 확실히 보시려면
밤에 거실의 불을 끄고 유팡을 켜 놓으면 내부가 더 잘 보이게 되는데, 젖병에 음지가 생기는 부분이 없을 것입니다.
캄캄한 곳에서 불을 켰을 때 음지가 없다는 것은 곧
자외선 빛이 전달된다는 것이며 또한 살균이 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하네요.
실제로 자석도 붙여보았는데, 정말 안붙더라는 -
고가의 질좋은 스텐레스는 자석이 붙지않는다고 하는데, 확실히 증명이 되네요.
자석이 정말 안붙는지 사진으로만 봐선 모르실테니, 영상으로 다시한번 ^^
그런 이유로 자외선이 투과를 못하는 휴대폰 같은 물체도 반사작용을 통하여
휴대폰의 바닥면등 물체의 전체면에 자외선 빛이 도달하여 살균작용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유팡 젖병소독기 라는 이름처럼 젖병 소독기로의 역할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기는 하지만,
휴대폰 및 다양한 부분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자세한 활용기는 다음 포스팅에 정리해서 알려드릴께요!
슈퍼미러 스텐레스 외에 유팡 젖병 소독기의 안심살균으로 믿을 수 있는 부분은 바로 적외선 저온 건조방식 !!
보통 열탕소독을 하게되면, 팔팔 끓는 물에서 2-3분 이내에 빠른소독을 해야한다고 하잖아요.
그 이유가 바로 환경호르몬 때문인데요.
저도 유팡 젖병소독기를 만나기전에는 끓는물에 식초 한방울 떨어뜨려 열탕소독을 했었는데,
열탕소독에 대해 알아보니
40도씨 이상의 고열에서 끓이거나 스팀으로 소독을 할 경우 환경호르몬과 같은 유해물질에 노출될 수 있다고 하네요.
사실 얼마전에 플라스틱젖병에서 실리콘 젖병으로 바꾼 이유가 바로 환경호르몬 때문이기도 하거든요.
실리콘 젖병 이야기는 http://blog.naver.com/yangjinss/90101157042
하지만, 늘 건조대에 올려두었다가 제대로 건조되지않은채 다시 분유수유를 하던 탓에
소독을 했음에도 늘 찜찜한 마음은 있었던 것 같아요.
적외선 저온 살균 방식의 유팡 젖병소독기.
저온살균으로 환경호르몬으로 부터의 해방은 물론 저온건조라 플라스틱의 외형변화가 없다는 부분도 큰 점수를 주어야할 것 같아요.
이것으로 두번째 젖병소독기 구입 조건 외형변화가 없는지의 여부에서도 충족을 시켰네요!
단, 젖병이 젖어있을 경우 살균력이 저하되니 살균버튼만 사용하기 보단
자동버튼을 사용해 건조까지 충분히 한후 살균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자 - 그럼 매일매일 소독이 필요한 내 아이의 젖병과 물병들...
이제 유팡 젖병소독기와 함께 깨끗하게 세척하고, 소독해볼까요?
젖병을 먼저 깨끗하게 세척을 합니다.
여기서 간단하게 Tip을 말씀드리자면,
보통 젖병을 바로바로 세척해주는것이 좋지만 육아하다보면 본의아니게 바로 세척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요.
그럴땐 2어번가량 물로 흔들어 헹궈준 후 세척하기전까지 온수를 부어 두세요.
온수를 붓기전 식초 한방울을 떨어뜨려주면 더 좋구요.
그리고 되도록 빨리 세척해주시면 되지요 - !
깨끗이 세척한다음 건조대 위에 1-2분 여간 올려두어 물기를 쏘옥 빼주고,
남은 물기를 툭툭 털어 흐르는 물기가 없게 해준 뒤에
유팡 젖병소독기에 쏘옥 넣어주심 되는 거지요. ^^
그럼 이제 부터 유팡 젖병소독기 사용은 얼마나 간단한지에 대해
세번째 구입조건까지 매우만족으로 충족시켜주는 유팡 젖병 소독기를 보여드릴께요~!
우선 사용하기전에 알아두셔야할 부분은
내용물을 뒤집어놓으면 안된다는 것!
내용물을 높이 여러개 쌓아놓으면 안된다는 것!
이 두가지인데요.
모두 원할한 저온건조와 살균을 위함이니 꼭 지켜주는게 좋다고 해요.
요로케 가지런히 ... 똑바로 세워서 넣으면 OK!! 랍니다~
그런다음 버튼만 꾸욱 - 눌러주면 되는 거죠~ ^^
따로 설명서를 볼 필요도 없을만큼 너무 간단한 사용법이죠?
유팡 젖병 소독기는 자동 / 살균 / 환기 3가지 모드로 되어있구요.
자동모드는 빨간색의 적외선램프가 켜지면서 저온건조 30분, 자외선 살균 10분 코스로 작동이 되고,
살균 모드는 살균과 환기 코스로 10분.
환기 모드는 환기 코스로만 10분 작동이 되구요.
버튼은 한번 누르면 작동이 되고, 다시한번 누르면 종료가 됩니다.
작동 중 문을 열면 자동으로 종료가 되기때문에 미리 소독할 젖병의 양을 체크해 소독하는 것이 좋아요.
중간에 젖병을 다시 넣을 경우 다시 처음부터 소독해야되는 사태가 발생하니,
이 부분만 주의하면 훨씬 효율적으로 소독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선 작동 중 문을 열면 자동으로 종료되는 부분은 장점으로 적용이 되는 것 같아요. ^^
문을 열면 자동으로 종료되는 부분 영상으로 첨부했으니, 참고해주세요!
유팡 젖병 소독기 안에서완벽 살균 소독한 봄군의 젖병에 맛있는 쭈쭈를 담아.........
우리 봄군의 입에 쏘옥 물려주면, 엄마의 할일은 끝 ~ !!
맘마 먹이는 건 아빠가 해주세요...... 하는거죠 ^^
연두네는 열탕 소독을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유팡 젖병 소독기 소독" 하루에 2번 가량 사용하고 있는데요.
전기로 사용하는 제품이다보니, 전기세부분을 신경을 안쓸수 없겠죠?
저도 유팡 젖병소독기를 만나고 제일 먼저 알아본 부분이 전기세 부분이었는데,
유팡은 젖병건조와 살균을 동시에 할 때 최고 35W 의 전력을 소비하는 초절전형으로 개발된 제품이라고 해요.
가정용 형광등의 소비전력이 40W하니 형광등과 비교해봐도 정말 초절전형인걸 알 수 있어요.
자동버튼을 눌러 건조와 살균과정에 소요되는 40분 작동을 1일 2회 사용한다고 가정 할 때
한달전기료는 기본전기료 빼고 약 82원정도 소요된다고 보면 된다고 하니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더 절약해서 이용하려면 젖병의 물기를 바싹 말린 뒤에 살균코스만 이용하는 방법도 있겠죠?
유팡 젖병 소독기 만나기전에도 최근에 출산한 지인들이 대부분 구입하셔서
얼마나 유명하고 인지도 있는 제품인지는 알고 있었거든요.
사용해보니, 왜 많은 분들이 유팡 젖병소독기를 출산용품으로 꼭 꼽아 준비하시는지 조금씩 알 것 같아요.
다음 포스팅엔 조금 더 꼼꼼하게 사용해보고 다양한 활용기 소개해드릴께요. ^^
연두네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