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1년 새해의 시작을 세이브더칠드런과 영유아살리기 에브리원 캠페인에 함께 참여를 하는것도

좋을것같아 작년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정확히 알아온 영유아살리기 에브리원 캠페인을 잠깐 소개할께요. 세이브더칠드런의

지구촌5세미만 영유아 살리기 캠페인의 하나인 에브리원 캠페인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써, 그리고 이날 아프리카 이주여성분들과 함께 한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아이들과 어떤 봉사에도 참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기도 했지만 역시 아직은 우리아이들을 보살피는일이

중요하고, 우리아이들을 더 잘 키워놓아야 봉사도 하고, 세상을 향해 따스한 마음을 갖게되고

스스로 남에게 나눌수있을때만치는 잠시 더 기다리자 싶었던적도 있어요.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지구촌5세 미만 영유아 살리기 EVERYONE캠페인을 알게 되고, 그 캠페인에

저도 참여를 해보고 싶었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고 있기도 하구요.

세이브더칠드런 에브리원캠페인

세이브더칠드런은 저희집에서도 아주 가까운곳에 위치하고 있었네요. 그동안 몰랐던 사실 이날 참석하면서 알게되었어요.

현재 우리나라에서 살고 있는 아프리카 여성분들과 그의 가족들을 만나고서 더 많은 사실을 알게된

아주 의미있었던 연말이었던것같아요.

엄마인 저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는 처음엔 송년모임을 참석하니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알록달록 풍선과

먹거리들 그리고 처음만나는 친구들이 마냥 신나기만 한 아이들이겠지만

차차 아이들은 아프리카에 대해서 알아갔던 날이 아닐까 싶고, 한번더 에브리원 캠페인에 대해서

아이들 스스로가 참여를 할수있는 계기가 되었던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된날이기도 했어요.

세이브더칠드런 에브리원캠페인

우리의 테이블에는 혜은맘네 가족과 왈리님네 가족이 함께 자리를 할수가 있었어요.

낯가림도 있는데다, 말이 통하지 않는 외국인이었지만 편안했어요.

많은 대화를 나눈것은 아니었지만 단지 엄마라는 사실, 여자라는 사실만으로도 공감대가 이미 만들어졌던것같구요.
 

세이브더칠드런 창문넘어 서강대교를 보니, 남편이 함께 였음 더 좋았을걸 싶었어요.

이날 남편이 아픈 바람에 혼자 집을 지켜야 했던게 내내 아쉬웠거든요.

세이브더칠드런 에브리원 캠페인에 대해서 자세히 알수가 있는 다양한 전시들이 함께 하고 있어서 아이들도 저도

더 쉽게 이해를 할수가 있었어요.

세이브더칠드런 에브리원캠페인

영유아를 살리는 엄지도장 여기에 아이들도 엄지도장을 찍고, 약속을 한것이예요.

세이브더칠드런에서는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도 있다는거 다들 아실거예요.

모자하나가 한명의 생명에게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를 자세하게 알수가 있었거든요.

우리집 장농속에 쓰지 않는 모자 하나 귀한줄 모르는 요즘 아프리카 아이들에게는 이 모자 하나가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를 깨닫게 해주었네요.

3만원이면 지역 의료봉사자에게 1회 교육을 해줄수가 있고, 절대적으로 보건의료 관계자가 부족하고 열악한 병원시설로

꼭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다고 하네요.

1만원이면 말라리아 모기장을 선물할수가 있다고 해요. 말라리아 모기에 물려서 치료조차 못받고 사망하는 경우가 아주 많다고 했거든요.

2500원이면 폐렴 예방약 항생제를 2주치나 줄수있는 금액이구요.

2000원이면 철분제1년치라고 하네요.

1500원은  수분보충염과 아연을,

500원이면 1년치의 성장부진과 야맹증을 위한 약을 제공할수가 있다고 하네요.

세이브더칠드런 에브리원캠페인

정말 몰랐던 아니 어쩌면 들었어도 자세하게 알지 못했던 사실들을 이곳에서 알수가 있었고,

관심을 갖게 된 날이기도 했어요.
 

세이브더칠드런 송년파티 아프리카 가족들과의 한자리에서

더많은 이야기를 전해듣고, 에브리원캠페인을 자세히 알게되고, 맛있는 준비된 식사를 함께 할수가 있었는데요.

그 누구보다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경험이 되고, 몰랐던 아프리카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수가 있었어요.

요즘은 학교에서도 피부색이 다른 친구들이 간혹 있어서 그동안 학교 선생님들로부터도

친구와의 관계에 대해서 지구촌의 많은 친구들이 모두 똑같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지만

이날 더 친숙해진 아프리카 친구들을 볼수가 있었고, 한데 잘 어울릴수가 있지 않았나 싶어요.


세이브더칠드런 영유아살리기 에브리원캠페인

더욱 자세하게 이야기를 들어봤는데요.

우리나라에 1953년 세이브더칠드런이 도착을 했었다고 해요. 한창 6.25전쟁이후로 어지럽고 힘들었던 시기였을때인데요.

이때도 희망없는곳이라고도 했던 우리나라지만 지금 우리나라 만큼 성장한 나라로서

원조국으로 바뀐 유일한 나라가 바로 우리대한민국이라는 사실도 알았네요.

4회째의 캠페인은 모자뜨기캠페인이었다고 해요.

그리고 이번 캠페인은 8가지의 목표를 갖고 5년간 집중적으로 20개국의 회원국이 목표를 정해서 하는 캠페인이 바로

에브리원 캠페인(EVERYONE) 이라고 했어요.

아마 학교세우기 캠페인도 다들 아시지요?

우리나라 유명한 연예인들도 참여를 하고 동참을 함께 하고 있는 아프리카에 학교세우기 다들 아실거예요.

그것만큼 중요한것은 산모와 함께 5세 미만의 영유아를 살리는 일이기도 하네요.
 
이날 에브리원 캠페인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고, 실천하기 위한 우리만의 약속을 하고 온날이었어요.

세이브더칠드런 에브리원캠페인

왜 생일케이크를 놓고 5번째 생일이냐고 했을까요?

그건 신생아가 하루를 생존하면 28일을 살아갈수가 있고, 28일을 지내면 5살까지 살수있고,

5살까지 생존하게 되면 70세까지 동일한 사망위험에 노출될 확률이 낮기때문이라고 하네요.

아프리카 아이들이 더욱 건강할수있는 환경이 제공될 그날까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이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싶어지네요. 우리나라가 예전에 도움을 받았고, 이제는 우리가 도울수있는 입장이 될만큼 자랐으니까요.

아이들의 5번째 생일까지 건강하게 살수있도록 아이들도 캠페인에 참여를 하면서 함께 색칠하고 응원했어요.
 
세이브더칠드런 에브리원캠페인

이날 모인 여러가족들이 한데 모여 완성한 작품을 보니 이제 그 약속이 더 빨리 이뤄질것만 같았네요.

이제는 아이들에게도 교과서에서만 열악한 환경의 아프리카를 떠올리는것이 아니라

이날 아프리카 여성의 실제 말라리아에 감염되어 죽을뻔 했던 사실을 생생하게 전해듣고,

병원도 멀고, 병원도 많지 않기에 병원으로 가서 손도 못써보고 사망하는 아이들이 있음에 함께 가슴아파 할수가 있었어요.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참석한 여러 파워맘들께 이번 에브리원캠페인을 함께 하고 있어

위촉장까지 주셔서 세이브더칠드런 회장님과 여러 네이버블로거분들과 기념사진도 찍게 되었네요.

5번째 생일을 축하해주었어요.

5번째 생일축하를 받을수있는 모든 아이들에게 말이지요. 또 5번째의 생일을 모두 맞이할수있도록 기원하는 자리기도 했구요.
 
그리고, 우리는 모두 에브리원캠페인을 성공하기 위한 노력의 축하와 응원을 함께 했어요.

모두 케이크들인데요. 하이파이브~ 에브리원캠페인 꼭 성공할거라 믿습니다.

500원으로 뽑기를 하고 싶어하던 아이들, 학교앞 문구점앞에 마련되어진 뽑기기구앞에서

졸라대곤 했었는데, 100원이 모여 500원이 되고,

그 500원이 이렇게 큰일을 한다는것을 제대로 실감하고 배워온 아이들이었어요.

눈이 커서 더 이쁜 아프리카 아기들

그 아이들에게도 늘 건강하고 안전한 치료를 통해서 우리의 아이들처럼 씩씩하게 뛰고, 공부할수있을 그날을 위해서

2011년 올한해에는 에브리원캠페인에 적극 동참을 해야겠답니다.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하는 EVERYONE 에브리원캠페인 서명도 참여해서 아프리카영유아 살리기에 힘을 주세요~

우리가 도움을 받고, 이렇게 성장할수가 있었던것처럼

우리도 누군가에게 따스한 손길을 보내야 할때가 바로 지금이 아닐까 싶네요.

더 자세한 에브리원 캠페인을 볼수있는 곳이예요. 관심있는 분들 많이 응원해주세요.

http://www.sc.or.kr/everyone/info.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