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참 이유식을 먹으면서 난리부르스인 10개월 봄군.

난리부르스의 뜻은 10개월쯔음의 남아를 두신 엄마라면 모두 아실거라 믿어요 !! ;;

손으로 막 집고 담그기 바쁘고, 입에 옷에 묻히기 바쁜 그런 시기가 오고나니,

가은이에게 물려받은 턱받이들도 무용지물이고 해서 엄마들사이에서 입소문으로 유명한 "슈가부거" 로 준비해봤어요.

턱받이와 함께 양손잡이컵과 수저포크셋트도 함께 : )

슈가부거 ( Sugerbooger ) 는 사랑스런 내아이를 부르는 애칭으로 캐릭터 또한 친근한 아가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슈가부거는 디자이너이자 한 아가의 엄마인 Lisa Lowe가 자신의 아들인 Aden Blue의 모습을 모티브로 탄생시킨 캐릭터라고해요.

미국 내 베이비브랜드인 슈가부거는 엄격한 소재 선택 및 독특한 디자인으로

미국, 유럽, 일본 등 세계브랜드로 사랑 받고 있다고 하니, 디자인만큼이나 소재도 믿음이 생기는 것 같아요.

귀여운 아기캐릭터이지만, 너무 알록달록 유치하지않은 예쁜 슈가부거 : )

슈가부거 제품은 모두 미국과 유럽의 표준검사 기준을 통과한 무연,무독성 제품이며

슈가부거 이유식기에 사용된 멜라민소재는 약한 열과 온도 및 스크래치에서 유해성분을 방출하는 일반 플라스틱소재와 달리

347도씨 이하의 온도에서 안전함이 식약청 검사에 의해 입증되었을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표준검사가 까다로운

미국 및 유렵국가의 기준을 통화한 제품임은 물론

내열성이나 내구성이 뛰어난 제품으로 음식의 온도를 유지시켜주면 잘 깨지지않아

아이들의 식기로는 가장 이상적인 소재의 제품인 것 같아요.

그럼 양손잡이 컵 먼저 보여드릴께요.

투명케이스가 예뻐서 간단히 선물하기에도 참 좋겠죠?

위쪽에는 3개의 구멍이 있어서 많이 흐르지않게 조절해서 마실 수 있도록 되어있고,

앞면과 옆면의 디자인이 달라 더 예쁜 것 같아요~~ ^^

요로케 뚜껑을 분리하면 작은 아이 간식용 그릇으로 사용하거나,

큰 딸 물마시는 컵으로 사용하기도 해요.

뚜껑만 똑" 분리해내면 되니 사용도 편하고, 세척도 편하고..

아직은 빨대컵이 익숙해 적응중이지만 슈가부거컵도 거부감없이 잘 사용하고 있어요.

아직 양손잡이가 어려운 10개월 꼬마라 양손잡이 컵은 혼자 사용이 어렵구요.

양손잡이가 가능한 돌 전후의 아가들은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거에요. ^^

가은양을 위한 스푼세트.

휴대가 간편한 케이스가 포함된 제품이에요.

물론 가은양은 에디* 젓가락 잘 사용하지만, 가끔 외출할 때 포크는 꼭 필요하더라구요.

케이스는 자석홀더로 되어있어 열고닫기 편하고 튼튼해서 사용하기 편하구요.

오래사용해도 변질이 없는 스텐레스 스틸 소재를 사용해서 장기간 사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하고

손잡이 부분의 멜라민 소재 및 스텐레스 소재모두 환경호르몬 무해검사를 받은 안전한 제품이라고 해요.

실제로 수저나 포크를 들었을 때 묵직하면서 기존의 ㅅ용하던 아이들 수저와 포크하곤 확실히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우리 가은양이 들기에도 딱 알맞은 사이즈.

엄마가 사진찍으니 알아서 포즈까지 취해주네요. ^^

해와 달 캐릭터도 너무 귀엽죠?

턱받이도 정말 너무너무 예쁜 슈가부거.

사실 전 슈가부거의 제품 중에 턱받이를 가장 좋아해요.

워낙에 침도 많이 흘리고, 이유식먹을때도 왕창왕창 흘리는 편이라 턱받이가 필수 였는데,

슈가부거 턱받이는 휴대하기도 편하고, 세탁시 젖은 천으로 가볍게 닦아 사용할 수 있어서 너무 편리하고 좋더라구요.

목 둘레의 사이즈도 딱 좋고, 연약한 아기피부를 위해 면소재로 마감처리가 되어서 어린아이가 하기에도 무리가 없고,

원터치방식이라 사용하기 참 편해요~

PVC Free 소재로 환경호르몬으로 부터 안전 EVE 소재를 사용한 제품이라

내구성 및 방수효과에도 탁월하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묻으면 천으로 슥 닦아주기만 하면되니 진짜 편하긴 해요~

뒷면도 꼼꼼하게 신경쓴 슈가부거 턱받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