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아쿠아리움....
아직까지 수족관의 규모는 여기가 젤로 큰것같아요...
사실 여의도 63수족관까지는 거리가 너무 멀어서 큰맘 먹고 나서야하고
코엑스는 집에서 가까워서 자주 들르게되거든요.
아쿠아리움은 일년에 한두번씩 아이들에게 꼭 보여줍니다.
http://blog.naver.com/lee700415/90079311970
볼때마다 아이들의 느낌이나 생각이 달라지는 곳이거든요.
오늘도 변함없이 짧게 끊기는 필름처럼
아이들이 기억 못하는 곳도 있고
아~~하면서 나 생각났어.....하는 부분도 있네요.
특히나 수인군은 예전에 여기가 무서웠는데 오늘은 하나도 안무섭다고...
하지만 아이의 속사정을 모르는 엄마는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겨???
어쨌든 이제는 아쿠아리움이 무섭지 않다니 다행이다.
그런데 오늘은 시간을 못맞추어서 지금 클수마스 행사로
전기 뱀장어가 크리스마스 트리에 점등식을 한다는데 못봤어요.
환상의 정어리 매직 산타쇼도 있다는데
17일까지는 14:30분 딱 한번만 공연이라는군요.
(시간을 놓쳤어요...ㅠㅠ;;;;)
도대체 뭘 보고 온건지??
그래도 아이들은 아쿠아리움에서 나름 물고기를 두눈 크게 뜨고 제대로 보네요.
수아랑 수인이랑 아쿠아리움속 세상을 즐겨보시길....
동전 넣고 소원비는건 꼭 해야해요!!!
수아가 무슨 소원을 빌었을까??
언젠가 이탈리아에 가서 트레비분수에 동전 넣고
아이스크림 냠냠 먹어줘야쥐~~^^***
미안하다 수아야....
지못미!!!!
작년까지는 무서워했는데
올해는 닥터피쉬를 즐기는군!!
오늘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젤로 재미있던것이
바로 닥터피쉬 체험이라고 강력하게 외치는 문수아양!!!
ㅋㅋ
원숭이 흉내내기...
그런데 원숭이가 가슴팍을 긁었었나?? 헤헤~~
전기뱀장어의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은 못봤지만
그래도 어마어마한 전기뱀장어야.....따랑해!!!
네가 그 무시무시하다는 피라냐...냐??
내가 잡아먹겠다..
으아~~~
꺄악....카멜레온 혓바닥이...켁!!!
이거 다~~~~내꼬야...
난 바닷속 인어공주....^^**
상어에게 잡아먹히면서 행복해하는 아이는
너 밖에 없을꺼야...
수줍은 표정인가??
ㅋㅋㅋ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크리스마스가 찾아왔어요.
일년에 한두번 이상 갈것같으면 연간회원권을 이용하는것이 나을것같아요..
할인카드가 거의 없기때문에
가격이 조금 부담스럽지만
아이들에게 아쿠아리움 만큼 상상의 나래가 펼쳐지는 곳은 드무니까...
오늘도 행복한 수족관 나들이였습니다.
클수마스에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아이들 예쁜 사진 많이 찍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