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엄마표 낱말카드/매칭 카드입니다.
깡순이 전집을 중고로 사다보니 제대로 된 낱말카드가 별로 없더라구요
지금 한창 책을 안읽을려고 해서. 낱말카드로 간단한 단어를 할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만들었어요
생각했던것보다 손이 더 가는 ㅋㅋㅋㅋㅋ(그냥 하나 사고말지~~ 괜한짓했다 싶은???)
울 깡순이가 관심있어하면 그걸로 만족하는 엄마 ^^
졍졍이님 자료도안을 다운받았어요
1. 자료 출력
이건 지금 딱 울딸 수준에 맞는~ 말그대로 정말 낱말카드인데요
출력할때 같이 했는데 블로그에는 좀있다 업뎃할께여~
2. 코팅 완료
- 저는 손코팅입니다여 ㅎㅎㅎㅎ
코팅기계도 잘나와 있는것 같은데 손코팅도 어렵지는 않아여
코팅지 한장당 200원에 구입했어요
3. 코팅이 완료된 카드는 3종류로 분리되는데 알맞게 자르시면 되어요(이게 일이라는 ㅋㅋㅋ)
1) 옆에 사각칸이 있는 건 반으로 자르시면 되구요
2) 동그라미 카드는 동그라미로 자르시고
3) 글자 카드는 사각 테두리대로 자르시면 됩니다
이렇게요~
1)
2)
3)
여기까지 완료되었으면~ 몇가지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안쓰는 탁상달력을 재활용해서 붙일생각이거든요
준비물 ; 탁상달력, 투명테이프, 까실이&보들이(벨크로), 가위
4. 탁상달력입니다.
이렇게 테이프를 붙여 고정시키는데요
양면테잎을 사용하셔도 되고, 없으신 분들은 투명테잎으로 잘 붙여주어요
- 낱말카드를 앞뒤로 붙여줄꺼예요
이건 보들이입니다
얘는 까실이구여
일반 문구사에서도 팔아요 ^^
저는 1,500원에 2개를 구입했는데요(보들이와 까실이 같이 있는거)
양이 많지 않아 1개 조금 넘게 사용했어요
5. 탁상달력에 붙여진 사각칸에 보들이를 붙여주세요
6. 그리고 동그라미 카드와 글자카드에는 까실이를 붙여주구요
- 이때, 까실이는 보들이보다 조금 작게 잘라 붙여주는게 아이들이 떼기가 수월해요
그럼 이렇게 완성됩니다
같은 그림을 찾아 붙이기 놀이
(그새 울 깡순이 낙서를 ㅋㅋㅋ)
한글을 공부하는 아이들은 한글공부도 되구여~
저희딸의 경우는 같은 그림붙이는 놀이를 해야지요 ㅎㅎㅎ
18개월 갓 접어든 울딸에겐 아직 조금 무리인것 같아서 같은 그림을 찾아주고 딸아이가 붙이는 정도로 ^^
- 처음 접하는 놀이니깐 울딸이 많이 들어본 단어부터 시작 ^^
틈틈히 자주자주~ 해주면 금새 익숙해지겠지요? ㅎㅎㅎ
탁상달력에 하긴했는데 추후 재작업을 해야겠어요
거실 수납장앞에 붙여놓으면 매일 매일, 오다가다 심심찮게 할수 있을것 같아서여 ^^
- 낱말카드도 만들어 올려놓을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