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KCM이 딸과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KCM은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머리 묶어주는 몇 분이지만, 가장 소중한 시간이다. 너무 빨리 크는 것 같아. 나이가 들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KCM은 딸의 머리를 묶어 주고 있는 다정한 아빠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시선을 끄는 것은 운동으로 다져진 KCM의 근육질 팔뚝으로 머리를 묶어 주고 있어 웃음을 안긴다.
한편 KCM은 2022년 1월 9세 연하 회사원과 결혼 소식을 알렸다. 당시 코로나19로 결혼식을 연기했고 간소한 언약식을 치렀다.
이후 KCM은 3월 2012년생 첫째 딸과 2022년생 딸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또 4월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서도 “3년 정도 공백기가 있을 때 첫째가 생겼는데 (공백기가 끝난 시점에) 갑자기 말하기가 애매해서 오랫동안 이야기를 못 했다”며 오랜 기간 딸의 존재를 숨기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기사작성시간: 2025-11-03 13:3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