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걸어다니는 ‘바비 인형’이다.
그룹 미야오의 멤버 안나가 시크한 매력으로 공항 패션을 완성했다.
안나는 21일 오전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끌로에(chloé)의 도쿄 패딩턴 이벤트 참석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이날 안나는 이른 아침에도 완벽한 비주얼과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공항을 런웨이처럼 물들이며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안나는 끌로에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되며, 브랜드 아이템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패션 아이콘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날 공항패션에서도 특유의 품격 있는 아우라와 절제된 멋을 조화롭게 담아냈다.
이날 안나는 체크 안감이 은은한 포인트로 더해진 코팅 블랙 레더 자켓에 블랙 톱과 미니 스커트 셋업을 매치해 시크한 올블랙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크래프티 브라운 컬러의 레더 패딩턴 백과 은은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베이지 롱부츠, 골드 주얼리 벨트로 포인트를 더해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F/W 룩을 완성했다.
기사작성시간: 2025-10-21 10:4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