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정기 봉사 실시 ‘장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반찬 지원
포항시 장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동하,장경환)는 16일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50명을 위해 ‘행복 찬(饌) 나르미’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반찬 지원
이날 반찬은 소고기미역국, 제육볶음, 돈까스, 단호박샐러드, 메추리알장조림 총 5종으로 장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장경환 민간위원장은 “정기적인 반찬 지원과 안부 확인이 단순한 복지사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 내 돌봄체계를 구축하는 한 걸음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망으로서 다양한 복지사업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동하 장량동장은 “이번 행복 찬나르미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해주신 우리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장량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포항ㅣ정다원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기사등록시간: 2025-10-17 11:35: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