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M이 사이버-갤럭틱 노마드를 위한 ‘2025년 가을·겨울 컬렉션’(사진)을 공개했다.
‘뮌헨에서 화성까지’ 캠페인 시즌3로,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자유로운 매버릭을 위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우주 시대의 비전과 뮌헨의 장인정신을 결합했으며, 실용성과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조화롭게 담았다.
레트로 퓨처리즘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유틸리티와 우주 시대적 혁신이라는 시선을 통해 클래식한 모티프를 새롭게 재해석해 브랜드 고유의 미학 안에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신선하고 미래지향적인 감각으로 재구성한 시그니처 비세토스 패턴을 중심으로 가죽, 나일론, 폰티 등의 소재와 핵심 색상으로 선보인다.
‘데님&블루 비세토스’, ‘카키’, ‘헤링본’ 등 3개의 챕터로 구성했다. 각 제품군은 구조, 컬러웨이, 소재의 새 조합을 통해 신선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회사 측은 “2025년 가을·겨울 컬렉션은 브랜드 헤리티지에 기반을 두고 미래를 향한 비전과 실용성을 더해 MCM만의 차별화된 미학을 완성했다”며 “일상과 미래의 경계를 넘나드는 만큼,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자신만의 정체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이에게 새로운 영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기사등록시간: 2025-07-21 15:1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