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수빈이 MBC ‘라디오스타’에 첫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16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수빈은 “예능 욕심이 있다. 하지만 우리 팀이 재미가 없어서 예능에 잘 못 나갔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첫 지상파 토크쇼 출연을 앞두고 주변에 조언을 구했다며 “방탄소년단 RM 형이 ‘실컷 나대고 오라’고 하더라”고 밝혀 모두를 웃겼다.
세븐틴 승관에게는 개인기가 없다고 고민을 털어놨지만 승관은 “개인기는 무슨 그냥 나가”라며 별다른 조언을 해주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구라는 “주변에 진심으로 조언해주는 사람이 없는 것 같다”고 농담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기사등록시간: 2025-07-17 07:5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