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이서가 화려하고 과감한 ‘재벌 2세룩’을 완벽히 소화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그는 MBC 일일 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을 통해 민강유통 민두식 회장(전노민)의 혼외자이자 민강유통 전무 민수정 역을 맡고 활약하고 있다.
안이서가 맡은 민수정은 ‘세컨드의 딸’이라는 꼬리표만 떼면 어디 내놔도 빠지지 않는 재색을 겸비한 재원으로, 이복언니 민경채(윤아정 분)와 사사건건 부딪치며 치열한 권력 다툼을 벌이는 인물이다.
안이서는 매회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럭셔리 패션으로 ‘재벌 2세 커리어 우먼’인 민수정 캐릭터에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안이서는 쉽게 소화하기 힘든 레드, 핫핑크, 그린, 옐로우 등 과감한 컬러의 의상에 목걸이, 귀걸이, 벨트 등의 화려한 액세서리를 매치해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느낌을 완성했다.
특히 안이서의 하얀 피부와 가녀린 몸매는 민수정 캐릭터가 가진 ‘부티 미모’를 한층 더 부각시킨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패션쇼를 방불케 하는 다양한 볼거리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평일 저녁 안방극장을 책임지는 동시에, 극의 몰입감을 극대화하고 있는 안이서가 앞으로 또 어떤 무한한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기사등록시간: 2025-07-07 16:1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