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천록담과 운명을 자처한 인물이 나타난다.
7월 3일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는 ‘아이돌 특집’으로 꾸며진다. 아이돌 무드로 중무장한 TOP6의 반전 매력이 시청자의 잊고 있던 팬심을 깨운다.
최연소 인턴 유지우가 출격한다. 깜찍한 비주얼로 등장과 동시에 시선을 사로잡은 유지우는 팬과의 전화 소통도 완벽히 해내며 ‘덕통사고’를 유발한다. 이날 ‘정녕’ 무대를 계기로 유지우에 입덕했다고 밝힌 팬은 “작지만 큰 사람 같다”며 깊은 팬심을 드러낸다. 유지우는 팬이 신청한 이선희의 ‘인연’을 섬세한 감성으로 소화, 따뜻한 무대로 팬의 사랑에 화답할 전망이다.
천록담과 특별한 연결고리를 지닌 팬의 만남이 성사된다. “천록담을 좋아하면서 잊고 있던 흥이 살아났다”는 팬은 천록담의 목소리로 남다른 공감과 위로를 받았다고 이야기해 뭉클함을 자아낸다. 이어 해당 팬이 털어놓은 뜻밖의 인연에 스튜디오는 놀라움으로 뒤섞인다. 출연진이 “이건 운명”이라고 입을 모았다는 두 사람의 반전 스토리에 관심이 쏠린다.
MC 김성주와의 인연을 고백한 사연자도 등장한다. 한 팬은 전화 연결 직후 “5년 전 그 일을 기억하시냐”며 김성주를 지목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갑작스러운 질문에 김성주는 잠시 말을 잇지 못하고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5년 전,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는 오늘(3일) 밤 10시 방송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사등록시간: 2025-07-03 19:2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