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aby DONT Cry(베이비돈크라이)가 데뷔 후 첫 시구·시타에 나선다.
소속사 피네이션에 따르면 멤버 쿠미와 베니는 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KT 위즈 경기의 시구자와 시타자로 각각 출격한다.
쿠미는 “생애 첫 시구를 SSG와 함께하게 돼 정말 영광”이라며 “멋진 기회를 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고, 베니는 “처음이라 떨리지만 SSG의 승리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시타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데뷔 3주 차에 프로야구 그라운드를 밟는 두 사람은 신인답게 풋풋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관중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경기 분위기에 활기를 더하며 응원 열기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Baby DONT Cry는 최근 데뷔 싱글 ‘F Girl(에프 걸)’을 발매하며 독보적인 비주얼과 퍼포먼스로 주목받았다. 여기에 7월 ‘2025 NOL 페스티벌 : SBS 가요대전 Summer’, 8월 ‘KCON LA 2025’ 등 대형 무대에도 연이어 출연을 확정하며 ‘핫 루키’ 입지를 굳히고 있다.
기사등록시간: 2025-07-03 14:44: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