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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하는 뒷모습이 이렇게 힙할 일?
가수 이효리가 ‘자기관리 끝판왕’ 타이틀을 또 한 번 증명했습니다.
이효리는 4월 22일, 자신의 SNS에 요가 매거진 화보의 비하인드컷을 올렸는데요. “BUDHI MUDRA ah yoga hyo lee”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공개된 사진은 그 자체로 아트 감성 뿜뿜입니다.

사진 속 이효리는 화이트 우드톤 벽 앞에 서서, 카메라를 향해 살짝 어깨를 틀어본 포즈를 취하고 있어요. 등에 깊게 파인 백리스 원피스 아래로 선명하게 드러나는 보랏빛 브라톱, 그리고 탄탄하게 정리된 팔과 등 근육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군더더기 하나 없이 매끈한 실루엣은 그동안의 꾸준한 요가와 운동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듯하죠.

특히 눈길을 끄는 건 그녀의 타투. 어깨부터 팔까지 이어진 꽃 타투와 문구는 마치 그녀의 삶과 철학을 담아낸 듯한 느낌을 줍니다.

자연광이 은은하게 들어오는 공간에서, 꾸밈없이 담백한 포즈만으로도 강한 존재감을 발산하는 이효리. 단순한 ‘운동 인증’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예술로 만들어가는 이효리의 일상이 담긴 한 장면 같습니다.

★ 스느스 한줄

“요가복에 백리스, 그리고 철학 있는 타투… 이효리는 매일이 화보”

기사등록시간: 2025-04-22 16:1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