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대표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가장 사랑받는 에피소드로 ‘무한상사’ 시리즈가 꼽혔다.
최근 MBC는 ‘무한도전’ 방송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 함께 ‘무한도전’ TOP 20 에피소드 투표를 진행했고, 그 결과 ‘무한상사’ 시리즈가 1위를 차지했다. 총 11만3451표 중 6457표를 얻었다.
이어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 ‘꼬리잡기’, ‘명수는 12살’, ‘무인도’ 특집 등이 차례로 2위부터 5위까지 차지했다.
‘무한상사’ 시리즈는 2011년 ‘무한상사 야유회’로 시작해 끊임없이 사랑받은 ‘무한도전’의 대표 특집이다. 직장인들의 특성과 애환을 극대화한 상황극으로 깊은 공감을 얻었다.
‘무한도전’ 팬들의 최고 에피소드로 꼽은 ‘무한상사’ 시리즈 요약본은 23일 밤 9시20분 MBC에브리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MBC M에서도 21일부터 TOP 20 투표 결과가 반영된 ‘무한도전’ 에피소드를 시청할 수 있다.
MBC에서는 ‘무한도전’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6월까지 하이라이트 장면과 함께하는 주제별 투표를 이어간다.
25일엔 베스트 커플 투표 후보인 박명수, 정준하가 네이버 치지직의 ‘무한도전’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사등록시간: 2025-04-21 14:19: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