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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최다 득표 영예를 안았다.

31일 ‘나만의 아이돌을 픽한다’ 스타 투표 웹서비스 아이돌픽(idolpick)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진은 3월4주차 위클리 투표 남자 아이돌 부문에서 8만9589P을 획득해 13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이는 모든 부문을 최다 득표, 통합 1위이기도 하다.

진에 이어 데뷔를 앞두고 있는 AHOF 스티븐이 71,053P을 얻어 남자 아이돌 부문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남자 그룹 부문에서는 갓세븐이 16주 연속 1위(7,928P)를, 인터내셔널 부문에서는 데뷔 예정인 AHOF JL이 1위(6,204P)를, 여자 아이돌 부문에서는 이채연이 58주 연속 1위(6,180P)를, 여자 그룹 부문에서는 브브걸이 5주 연속 1위(2,549P)를 차지했다.

2주치 위클리 투표 결과를 반영해 진행되는 150회차 서대문 전광판 서포트 대상 톱5는 다음과 같다. 진(BTS)이 21만6,116P으로 1위를 한 데 이어 스티븐(AHOF/190,129P) 강다니엘 (46,187P) 성한빈(제로베이스원/20,198P) 갓세븐(18,649P) 순이다.

이들의 영상은 오는 4월10일부터 4월12일까지 서울 중구 롯데에비뉴엘 맞은 편 초대형 전광판에서 상영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사등록시간: 2025-03-31 13: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