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테이씨(STAYC)가 치키한 매력으로 컴백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5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첫 번째 정규앨범 'Metamorphic(메타모르픽)'의 타이틀곡 'Cheeky Icy Thang(치키 아이씨 땡)', 수록곡 ‘Stay WITH me (스테이 위드 미)’ 무대를 가졌다.
먼저 MC들과의 인터뷰에서 재이는 “스윗(공식 팬덤명)! 기다려줘서 너무 고맙고 오늘도 본방 사수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은은 'Cheeky Icy Thang'에 대해 “스테이씨만의 쿨하고 발칙한 애티튜드를 담은 곡”이라고 소개했고, 아이사는 중독적인 손가락 안무를 MC들과 함께 선보이며 기대를 높였다.
이후 스테이씨는 수록곡 ‘Stay WITH me’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하이틴 감성을 입고 무대에 등장한 스테이씨는 에너지 넘치는 안무와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꾸몄다. 특히 희망과 응원을 불어넣는 가사와 스테이씨 멤버들의 개성 있는 보컬이 귀를 사로잡았다.
스테이씨는 타이틀곡 'Cheeky Icy Thang'으로 컴백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쿨하고 발칙한 ‘치키’ 모드로 변신한 스테이씨는 양손을 활용한 포인트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화려한 무대를 완성했다.
스테이씨의 첫 번째 정규앨범 'Metamorphic'은 '변화'를 뜻하는 제목에 걸맞은 콘셉트의 진화와 비주얼 변신, 업그레이드된 역량이 돋보이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Cheeky Icy Thang'을 비롯해 여섯 멤버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총 14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Cheeky Icy Thang'은 펑키한 셔플 리듬이 돋보이는 신스팝 곡으로, 얼음처럼 쿨하지만, 핫하고 발칙하기도 한 스테이씨의 애티튜드를 담아냈다. 하이업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B.E.P)과 스테이씨의 '믿고 듣는 조합'이 만들어 낸 독보적인 음악적 색깔이 전 세계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고 있다.
이제 스테이씨는 음악 방송 출연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첫 번째 정규 앨범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 = KBS 2TV ‘뮤직뱅크’ 방송 화면 캡처]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사등록시간: 2024-07-05 20:07: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