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6인6색 판타지 주인공처럼 ‘황홀’ [화보]
그룹 아이브가 디아이콘 20번째 주인공이 됐다. 6인6색 꿈꾸는 소녀들의 청순함부터, 키치한 판타지 요정의 모습까지 모두 담아냈다.
타이틀은 '아이 해브 어 판타지', '아이 해브 어 드림'이다. 아이브는 (I Have)의 의미를 재차 입증한다. "아이브가 가진 모든 것을 당당히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안녕즈(유진+원영), 람랑즈(가을+이서), 커플즈(레이+리즈), 헤헤즈(유진+이서), 리막즈(가을+레이), 영리즈(원영+리즈) 등 다양한 유닛 화보도 진행했다.
아이브의 성장사와 더불어 솔직하고 귀여운 인터뷰도 수록됐다.사소한 TMI부터 활동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올해의 목표, 사랑하는 다이브에게 전하는 진심을 담았다.
데뷔하고 가장 행복했던 순간에 대해서는 “다이브가 나를 칭찬해 주는 순간에 항상 행복하다”면서 모든 질문에 다이브를 떠올리고, 즐거워했다. 올해 목표로는 “멤버, 스태프, 다이브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더 발전한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서고 싶다”고 말했다.
아이브는 월드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를 진행 중이다. 한국과 일본, 아시아, 미주를 넘어, 현재 유럽과 남미 팬들과 만나고 있다. 서울 앙코르 공연 개최도 확정했다. 오는 8월 10~11일 서울 올림픽 공원 KSPO DOME에서 공연한다. 11일은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사등록시간: 2024-07-05 03: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