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폭죽타임'으로 시원한 샤우팅을 선보인다.
이승윤은 오늘(4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정규 3집 선발매 앨범 '역성'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폭죽타임' 무대를 꾸민다.
'폭죽타임'은 한여름 페스티벌 엔딩 불꽃놀이가 연상되는 포스트 개러지 스타일의 곡으로, 후렴에 반복되는 '폭죽타임'이라는 가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코러스 라인이 중독적이다. 후주의 광폭한 사운드는 이 곡만이 가진 묘미다.
이승윤은 '역성' 발매를 기념해 약 1년 5개월 만에 음악방송에 출격한다. 이승윤만의 폭발적인 가창력에 더해진 시원한 샤우팅으로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전율을 선사할 계획이다.
'역성'은 이승윤이 하반기 발매를 목표로 준비 중인 정규 3집의 트랙 중 8곡을 선정해 대중에게 먼저 선보인 앨범이다. 정해진 흐름을 거부하고, 가요계 거대한 파장을 만들겠다는 이승윤의 각오와 다짐이 담겼다.
이승윤은 오늘(4일) 오후 6시 방송되는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폭죽타임' 무대를 꾸민다. 이승윤은 이후 5일 KBS2 '뮤직뱅크' 무대에도 오른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사등록시간: 2024-07-04 10:14: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