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가 스캔들’ 정겨운이 오랜만에 드라마로 돌아온 소감을 말했다.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 5층 파크 볼룸에서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김하늘, 정지훈, 정겨운, 서이숙, 기은세 그리고 박홍균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정겨운은 ‘화인가 스캔들’ 출연 이유에 관해 “오랫동안 작품을 쉬다보니 작품이 하고 싶었다. 정말 매력 있고 해보고 싶은 역할이라 감독님에게 잘 해보겠다고 했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그 전에 했던 것들과 차별화를 둬서 해보겠다고 했다. 감독님이 저를 선택해주신 게 지금까지도 감사드린다. 지금은 제가 어떻게 결과가 나왔는지, 얼마나 잘 표현했는지 모르겠지만 드라마로 나오게 돼서 감사한 마음뿐이다”라고 ‘화인가 스캔들’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를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완수(김하늘 분)’와 그녀의 경호원 ‘도윤(정지훈 분)’이 화인가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치명적 스캔들 드라마다.
오는 7월 3일 디즈니+에서 공개되며, 매주 수요일 2편씩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사등록시간: 2024-07-02 11:26: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