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공작소가 ‘대나무 화장지 6롤’(사진)을 내놓았다.
대나무는 나무가 아닌 풀로 분류돼 하루에도 50~60cm씩 빠르게 자라는 수종 식물로, 지속가능한 대체 펄프 자원으로 주목받는 것에 착안했다.
양면 더블 데코 공법을 통해 겹과 겹 사이 공기층으로 인해 화장지가 도톰하며 높은 흡수력과 부드러운 사용감을 자랑한다. 또 화장지의 첫 시작 부분에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봉합해 간편히 뜯을 수 있는 글루프리 테일실러, 사용 시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겹 분리 방지 기술 등을 적용했다.
6롤 소용량 제품인 만큼, 짧은 개봉주기로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며, 보관 시 공간 활용에도 용이하다. 많은 양의 화장지 수납이 어려운 1인 가구에게도 효율적이다.
회사 측은 “향후 소비자 편의에 따라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지속 라인업을 확장할 것”이라며 “환경을 고민하면서도 우수한 품질을 갖춘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했다.
기사등록시간: 2024-06-28 16:30: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