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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슈퍼리치 이방인’ 유희라가 라이프스타일 잡지 싱글즈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유희라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유희라는 얼마 전 칸 국제 영화제의 레드 카펫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유희라는 “우먼 인 모션은 케어링 그룹이 문화계에 기여한 여성의 공로를 기리는 유서 깊은 행사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동시대의 위대한 여성들과 동등한 자격을 얻어 같은 장소에 있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고무적이다”라고 말하며 감격했다.

이어 유희라는 패션 사랑에 대해 “나는 정말 진심이다. 거의 모든 쇼를 모니터링하며 다음 행사 때 입을 룩에 대한 영감과 아이디어를 얻는다”라고 밝혔다. 그는 “어떤 자리에서 어떤 룩을 입을지 구상하고 치밀하게 설계할 때 가장 보람차다”라며 패션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뿜어냈다.

유희라의 화보는 싱글즈 7월호와 싱글 플러스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사등록시간: 2024-06-25 04: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