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MCND(엠씨엔디/캐슬제이, 빅, 민재, 휘준, 윈)가 신곡 ‘X10(엑스텐)’ 올림픽 게임 버전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안무 영상의 콘셉트는 ‘2024 파리 올림픽’ 버전이다. 테니스, 태권도, 농구, 야구, 양궁 등 5개 종목에 맞춰 각기 다른 스타일링을 한 멤버들은 안무 시작 전 카메라를 응시한 채 콘셉트에 맞는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선보였다.
안무 중간중간 멤버 윈의 덩크슛과 빅의 테니스를 치는 퍼포먼스 등 다섯 멤버들은 각 컨셉에 맞춰 섬세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유쾌한 에너지를 자아내 영상 내내 재미를 선사했다.
또 다섯 멤버들의 합과 호흡이 완벽하게 일치하는 칼군무뿐만 아니라 여심을 저격하는 훈훈한 비주얼까지 보여줬다.
그룹은 여섯 번째 미니 앨범 ‘X10’으로 오만 아이튠즈 전체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아랍 지역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는가 하면, 라이브 실력이 돋보이는 MR 제거 영상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MCND는 오는 15일 MBC ‘쇼! 음악중심’과 16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X10’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사등록시간: 2024-06-14 13:48: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