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피원하모니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경기 시구자로 나선다. 19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들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리는 경기의 시구자로 초청받았다. 평소 야구팬으로 알려진 멤버 테오가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하고, 멤버 기호는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응원가 ‘테이크 미 아웃 투 더 볼 게임’을 부를 예정이다. 이어 피원하모니는 6월 8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2024’에도 출연한다.
이정연 스포츠동아 기자 annjoy@donga.com
기사등록시간: 2024-05-20 00:3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