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에나 그룹은 17일 박인비를 명예회원 겸 앰버서더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더 시에나 그룹은 토스카나 호텔, 더 시에나 리조트 제주, 더 시에나 CC 제주, 골프웨어 브랜드 더 시에나 라이프, 복합 문화공간 더 시에나 라운지 등을 운영하고 있다. 더 시에나 CC 제주는 2023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삼다수 마스터스를 개최하기도 했다.
앞으로 더 시에나 명예회원 및 앰버서더로 활동하게 된 박인비는 “승패의 결과와는 관계없이 경기를 마친 운동선수에게는 양질의 ‘쉼’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며 “더 시에나는 나에게 자연을 그대로 느끼며 쉴 수 있는 최상의 편안함과 안락함, 한라산을 무대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라운드, 단잠이 쏟아지는 품격 있는 공간을 선사해 진정한 휴식이 무엇인지 몸소 체험하게 했다. 더 시에나와의 만남은 정말 행운”이라고 밝혔다.
더 시에나 그룹 신동휴 회장은 “더 시에나 리조트에서 박인비 프로가 더없이 편안하고 완벽한 휴식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최상의 컨디션을 만들어줄 품격 있는 휴식을 통해 더 멀리 나아가기 위한 회복과 충전의 시간을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사등록시간: 2024-05-17 19:22: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