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사장 스티브 클로티)는 ‘아우디 Q4 e-트론’이 총 4월 325대가 판매되며 2개월 연속 독일 프리미엄 수입 전기차 중 가장 많은 판매량(한국수입자동차협회 기준)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아우디 Q4 40 e-트론’은 239대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은 86대가 판매됐다.
‘아우디 Q4 40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은 아우디가 처음 선보이는 컴팩트 세그먼트의 순수 전기 SUV다. MEB 플랫폼에 기반한 첫 아우디 모델로, 국내 첫 출시 후 2개월 만에 모든 물량이 판매되었을 정도로 인기있는 모델이다. 프리미엄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우디 Q4 40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은 합산 최고 출력 204마력과 최대 토크 31. 6kg.m의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자랑하며, 최고 속도는 160km(안전 제한 속도)다. 두 모델 모두 82kWh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복합 기준 1회 충전 시 ‘아우디 Q4 40 e-트론’은 411km,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은 409km의 주행이 가능하다.
아우디 Q4 e-트론은 SUV와 스포트백 모두 정부와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전기차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아우디 코리아는 모든 아우디 e-트론 배터리에 대해 8년 또는 16만㎞까지 보증하며, 구동모터 등 동력전달 부품을 포함한 일반부품도 업계 최고 수준인 5년/15만km까지 보증한다.
원성열 스포츠동아 기자 sereno@donga.com
기사등록시간: 2024-05-09 16:38: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