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사)한국BBS 경북연맹 청도군지회(회장 장재기)가 지난 4일 새마을회관에서 회원들과 결연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소년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삶에 대한 희망과 의욕을 주기 위해 결연 청소년 46명에게 1,000만 원 상당의 장학금 및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청도군은 청소년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는 (사)한국BBS경북연맹 청도군지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장재기 청도군지회장은 “이 자리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꿈과 재능을 펼쳐 미래에는 지역사회 일꾼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꾸준한 나눔과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소년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의 역할을 해주시는 (사)한국B.B.S.경북연맹 청도군지회 회원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며, “우리 사회의 밝은 미래이자 희망인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청도) 강영진 기자 localdk@donga.com
기사등록시간: 2024-05-07 13:2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