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와 배우 고민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각각 1억 원과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아이유의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6일 공식 SNS를 통해 아이유가 ‘아이유애나’라는 후원자명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아이유애나’는 자신의 이름과 팬클럽 명을 합친 것이다. 아이유는 데뷔 후 어린이날과 성탄절 등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공개된 누적 기부액만 50억 원에 달한다. 고민시도 취약계층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5000만 원을 서울아산병원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어린이 환자들의 치료비와 수술비로 쓰일 예정이다.
이정연 스포츠동아 기자 annjoy@donga.com
기사등록시간: 2024-05-07 00:3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