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이호원(호야)이 라이즈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일 라이즈엔터테인먼트는 이호원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이어 “이호원의 연기 및 음악 활동을?지원하면서 더욱 풍부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설명했다.
그룹 인피니트 출신인 이호원은 최근 스크린으로 보폭을 넓히면서 영화 ‘서울괴담’, ‘탄생’, ‘시네마틱 노블2’ 등에 출연했다. 노래 ‘스테이 위드 미’, ‘베이비 유’ 등을 발표하며 솔로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11일에는 서울 마포구 에이치 스테이지(H-STAGE)에서 6년 만의 팬미팅 ‘HOLYday’를 열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이호원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라이즈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박한별 등이 소속돼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사등록시간: 2024-05-02 17:14: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