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환 계양구청장이 이달 15일부터 25일까지 12개 동을 순회하며 진행한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 동 방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윤환 구청장은 ‘도약하는 계양을 함께 만드는 공감과 소통’이라는 주제로 구정 현황과 2024년 주요 계획을 구민들과 공유했다.
또한, 지난해 하반기 순방에서 주민들이 건의한 139건의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 결과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지며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번 동 방문에서 윤환 구청장은 1,000여 명의 주민을 만나 생활불편 민원, 공원 및 체육시설 조성, 주차 공간 확보, 도시 재개발·재건축, 도로 개설 및 정비, 계양 아라온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한 제안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140여 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계양구청은 주민들이 제기한 현안사항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하고, 장기적인 계획과 예산 배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해 구정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추가 확인이 필요한 사항은 윤환 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 구민과의 만남은 구민들이 구청장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욱 활기차고 풍요로운 계양 발전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윤환 구청장은 “바쁘신 중에도 계양의 발전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신 만큼, 구민들께서 건의해 주신 다양한 사항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계양의 미래와 후손을 위해 꼭 해내야 하는 사업들을 차질 없이 꼼꼼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기사등록시간: 2024-04-28 15:2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