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그랜드호텔 슈페리어 패밀리 객실을 새롭게 단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의 슈페리어 패밀리룸은 기존 슈페리어 타입 객실을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객실로 개조했다. 유럽의 친환경마크인 오코텍스(OEKO-TEX) 인증을 받은 저상형 패밀리 침대를 갖춰 최대 4인 가족이 머무를 수 있다.
객실에는 어린이를 위한 토끼 의자와 곰돌이 무드등을 배치했고, 젖병소독기와 아기욕조 등 아이 동반 고객에게 필요한 아이템을 비치했다. 객실이 있는 컨벤션타워 8층에는 미끄럼틀, 장난감 등이 있는 놀이방과 1000여 권의 서적이 비치된 도서관도 마련했다.
장기익 강원랜드 호텔콘도영업실장은 “가정의 달 5월, 가족여행에 최적화된 하이원을 방문하셔서 달콤한 휴식도 즐기고, 따뜻한 추억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원리조트는 패밀리룸 새단장을 기념해 하이원의 마스코트 하이하우 인형을 선착순으로 250명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사등록시간: 2024-04-25 10:17: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