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게이밍 공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김영산)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가장 높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공공기관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분야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로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2023년도 평가는 총 134개 공공기관(공기업형 32개, 준정부·기타형 102개)이 참여했다.
그랜드코리아레저는 카지노 기자재 국산화 개발 및 기술검증 지원, GKL기술 검증센터 운영(국산화 시제품 테스트 지원), 협력업체 복지증진 노력, 공급원가 인상분 반영 노력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과 공정경제 문화확산을 위해 기술보호 지원, 중소기업 해외판로 개척지원, 성과공유제 및 협력이익공유제를 지원 확대, 중소기업 건강검진 지원, 안전·보건 인프라 지원 등을 전개하고 있다.
김영산 그랜드코리아레저 사장은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체 보유 기술과 인프라 지원을 통해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사등록시간: 2024-04-16 09:58: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