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하, 투명한 유리구슬 같아…남녀노소 반할 미소 [화보]
신예 이정하가 함께한 남성 패션 매거진 ‘지큐 코리아(GQ KOREA)’ 3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 속 이정하는 순수한 눈망울을 반짝이는가 하면, 트레이드마크인 반달 눈웃음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였다. 반전되는 시크한 눈빛과 무드로 이정하가 지닌 무궁무진한 매력들에 호기심을 갖게 만들기도 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이정하가 갖고 있는 고민과 생각들을 들어볼 수 있었다. 이정하는 연기를 하며 느끼는 가장 큰 기쁨에 대해 “캐릭터를 분석해 연기하는 것도 즐겁고, 작품을 보고 사람들이 느낀 바를 이야기해 줄 때 기쁘다”라고 말했다. 그는 “열심히 준비하고 현장에서 무언가 터뜨려서 누구나 ‘그거 명장면이지!’하는 신을 만들어보고 싶다. 지금 내가 제일 고민하고 있는 숙제”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런 고민을 누군가에게 털어놓는지 묻는 질문에는 “아무와도 나누지 않는다. 내 자신과 싸우고 있는 숙제”라며 “이것만큼은 누군가의 답을 들어서 좇는 것보다는 혼자 찾는 게 맞는 것 같다.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스스로 찾고 나면 내가 온전히 찾은 답일 테니까”라고 대답했다.
해맑은 미소 속에 착실하게 내실을 다지며 성장해나가고 있는 배우 이정하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지큐 3월 호와 지큐 웹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이정하는 tvN 새 드라마 ‘감사합니다’로 차기작 소식을 알린 데 이어, tvN 새 예능프로그램 ‘아파트404’와 MBC ‘쇼! 음악중심’ MC로 매주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사등록시간: 2024-02-29 02: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