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그룹 이븐(EVNNE)이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연다.
이븐(EVNNE)은 오는 3월 2일과 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EVNNE FAN-CONCERT [SQUAD:R] ASIA TOUR’를 개최하며 첫 아시아 투어 팬 콘서트의 여정을 출발한다.
관련해 2일부터 시작될 이븐(EVNNE)의 팬 콘서트를 더욱 즐겁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기대 포인트들을 짚어봤다.
● 음방 2관왕 이후 물오른 텐션으로 뭉친다
이븐(EVNNE)은 두 번째 미니 앨범 ‘Un: SEEN’ 타이틀곡 ‘UGLY’로 MBC M ’쇼! 챔피언’과 KBS2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에 오른 만큼 물오른 텐션을 이번 아시아 투어 팬콘서트에서도 과감하게 펼쳐낼 예정이다.
‘Un: SEEN’은 이븐(EVNNE)의 압도적인 분위기와 에너제틱한 매력을 집중적으로 담은 앨범이라는 점에서 아시아 투어를 통해 보여줄 남다른 텐션을 예측케 한다. 일곱 명의 멤버가 무대에서 뿜어낼 강렬한 퍼포먼스와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는 이번 팬 콘서트의 최대 볼거리로 떠오르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성장 서사 만나볼 수 있는 다채로운 셋리스트
이번 팬 콘서트는 엔브(팬덤명)만을 위한 셋리스트로 준비해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이븐(EVNNE)의 핫데뷔와 풋풋한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첫 번째 미니 앨범 ‘Target: ME’를 비롯해 한층 더 강렬해진 카리스마와 색다른 변신을 담은 두 번째 미니 앨범 ‘Un: SEEN’까지 다채로운 곡들로 성장 변천사를 만날 수 있다. 오직 이번 팬 콘서트만을 위해 새로운 안무들을 더해 무대 위에서 다양한 변신으로 팬들의 심박수를 더욱 뛰게 만들 예정이다.
● MC없이 이끄는 올라운더 매력돌의 입담
이븐(EVNNE)은 다양한 콘텐츠 및 방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입담돌로도 맹활약 중인만큼 엔브와 더 친근하고 오붓한 시간을 만들기 위해 별도의 MC 없이 직접 무대를 이끌어간다.
자체 콘텐츠 ‘투애니포이븐 (24EVNNE)’에서도 엿볼 수 있듯 이븐(EVNNE)은 환상의 팀워크로 정평이 난 만큼 눈빛만 봐도 웃음이 빵빵 터지는 재치 입담을 발휘하며 콘서트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어갈 예정이다. 여기에 상황극과 아기자기한 게임 타임도 마련해 팬들과 친근하게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첫 아시아 투어 개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븐(EVNNE)은 오는 3월 2,3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3월 10일 홍콩, 4월 5일 싱가포르, 4월 13일 대만, 4월 20일 태국 그리고 이후 일본으로 넘어가 5월 2,3일 오사카, 5월 6일 요코하마에서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사등록시간: 2024-02-28 08:47: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