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영주시지부(지부장 류승엽)는 12일 영주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4000만 원을 기탁했다.
NH농협은행 영주시지부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왔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주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류승엽 지부장은 “동절기를 맞이해 취약계층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항상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큰 기부를 해주신 농협은행 영주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영주시지부는 올해도 사랑의 연탄 나눔, 수재민을 위한 물품 및 성금 기탁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영주ㅣ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기사등록시간: 2023-12-13 11: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