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증평군수가 지난 29일 서울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2023 ‘귀농 활성화 선도인상(像)’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30일 증평군에 따르면 농협중앙회가 주최한 ‘귀농 활성화 선도인상’은 농업 발전과 귀농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귀농 정책을 펼치는 지자체장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 군수는 귀농 귀촌인의 역 귀농 사례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친 점을 인정받았다.
‘다양한 정책’은 △증평에서 살아보기 △귀농인의 집 △귀농인 화합의 장 지원 △귀농·귀촌인 융화 교육 지원 △신규 농업인 현장실습 교육 등의 정책 추진으로 귀농·귀촌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특히 ‘농특산물 선순환 유통 체계’를 일원화하는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건립 및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지역주민에게는 안심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농업·농촌의 활기와 미래 농업 도시 증평 조성을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증평)｜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기사등록시간: 2023-11-30 11:14: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