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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이 오는 19일 새 앨범 '; [Semicolon]'를 발매하는 가운데 16일 선주문 110만 장을 돌파했다. /플레디스 제공

19일 스페셜 앨범 '; [Semicolon]' 발매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세븐틴이 '더블 밀리언셀러' 등극 가능성을 높였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16일 "오는 19일 발매되는 세븐틴의 스페셜 앨범 '; [Semicolon](세미콜론)'이 16일 기준 선주문량 110만 장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로써 세븐틴은 지난 6월 발매한 앨범 '헹가래'에 이어 2개 앨범 연속 밀리언셀러에 청신호를 켰다.

세븐틴은 '; [Semicolon]'에 쉼 없이 달리는 청춘에게 '잠깐 쉬어 가며 청춘의 향연을 즐기자'라는 긍정의 메시지와 따뜻한 위로와 응원, 공감을 주는 희망의 외침을 담았다. 멤버 전원이 앨범 작업에 참여해 더욱 공감 가고 더욱 현실적인 청춘의 모습을 표현했다.

세븐틴은 앨범 전체 콘셉트인 레트로에 맞게 시대별 청춘들이 즐겼던 장르인 애쉬드재즈부터 펑키까지 다양한 장르의 트랙을 수록했다. 또 기존에 보여줬던 유닛이 아닌 색다른 형식의 믹스 유닛 곡까지 수록해 신선함을 더했다.

타이틀 곡 'HOME;RUN(홈런)'은 스윙 장르 기반의 레트로한 사운드와 경쾌하고 타격감 넘치는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kafka@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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